세계에서 자산 가치가 가장 높은 축구팀 베스트 10

최근 프로축구 분야에서 방영료나 스폰서 료의 상승에 의해 팀 가치는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 속하는 팀에 그 형향은 현저하다.


유럽 축구 연맹(UEFA)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챔피언스 리그에 지불하는 금액을 50%나 늘렸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었던 올해의 결승전에서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각각 1억 달러 이상이 지급되었었다.


<레알 마드리드>


포브스는 지난 5월, "세계 최고가의 축구 팀 랭킹 상위 20"을 발표했다. 여기에 선출 된 팀의 평균 가치는 14억 4,000만 달러. 지난해보다 24% 상승되었다. 텔레비전 권료의 급등세는 2016년부터 2017년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와 스카이 스포츠 BTSport간에 체결된 79억 달러의 계약을 필두로 꼽힌다. 유니폼 계약 분야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디다스 간의 1억 3,000만 달러의 1년 계약이있다.



- 선두는 4년 연속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의 팀은 4년 연속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이 팀의 가치는 36억 5,000만 달러. 지난해보다 12% 상승했다.


2위는 바르셀로나로서 35억 5,000만 달러. 바르셀로나는 현재 4억 달러를 들여 홈구장 "캄프 누"의 리노베이션을 하고 약 5년 후 완성된 후에는 레알 마드리드 이상의 가치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


<바르셀로나>


3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주식상장을 하고 있지만, 포브스는 그 가치의 산정에 글레이저 일가에 의한 주가 조작의 영향을 고려하여, 32억 2,000만 달러로 추정했다. 맨유는 2014년부터 2015년 시즌에 1억 9,000만 달러의 영업 수익을 얻고 있으며, 이 목록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팀이다. 그러나 다른 분야의 스포츠 팀과 비교하면 미국 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영업 수익 2억 7,000만 달러),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영업이익 1억 9,500만 달러)에 못미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는 텔레비전 방영권에서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으며, 상위 20팀 중 8팀이 영국 프로축구 팀이다. 미국에서도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는 NBC 스포츠와 FOX 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시청률은 영국 팀의 경기가 독일 탐을 상회하고 있다.


4위는 시장 가치 26억 8,000만 달러의 바이에른 뮌헨이 차지했다. 5위에는 20억 200만 달러의 아스날 FC가 랭크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브스는 이번 순위 작성에 있어서 2014년부터 2015년 시즌 각 팀의 사업 소득을 합산. 기간의 평균 환율에 따라 미국 달러로 환산했다. 팀 가치는 2016년 4월 20일 시점의 기업 가치를 나타낸다.


10위 토드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

프리미어 리그 / 자산 총액 : 10.17억 달러 / 영업이익 : 7,300만 달러


9위 유벤투스

세리에 / 자산 총액 : 12.99억 달러 / 영업이익 : 8,100만 달러


8위 리버풀

프리미어 리그 / 자산 총액 : 15.48억 달러 / 영업이익 : 1,500만 달러


7위 첼시

프리미어 리그 / 자산 총액 : 16,61억 달러 / 영업이익 : 2,500만 달러


6위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 리그 / 자산 총액 : 19,21억 달러 / 영업이익 : 2,500만 달러


5위 아스날

프리미어 리그 / 자산 총액 : 20,17억 달러 / 영업이익 : 1억 2,200만 달러


4위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 자산 총액 : 26,78억 달러 / 영업이익 : 6,000만 달러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리그 / 자산 총액 : 33.17억 달러 / 영업이익 : 1억 9,000만 달러


2위 바르셀로나

세리에 / 자산 총액 : 35,49억 달러 / 영업이익 : 1억 8,000만 달러


1위 레알 마드리드

세리에 / 자산 총액 : 36,45억 달러 / 영업이익 : 1억 6,2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