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너무 큰 소리를 내고 떠드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런데 어떤 해외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갑자기 옆 칸에서 고함이 들려왔다고~~
"그 이유가 이런것이었다..."라고 소개 된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것은 쉽게 볼 수 있는 종이 타월 홀더. 공중 화장실에는 대개 이런것이 설치되어 있다.
뭐 별거 아닌 화장실 홀더보고 놀랬나?...
보니 화장지가 없는 것 같고...휴지가 없다고 해서 설마 고함을 질렀을까?
그러나....
그 화장지 홀더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적혀있었다고 하는데.
"음성 인식이 가동중입니다..."
"중이 타월 Now!" 라고 큰 소리로 외쳐주세요~~
이렇게 적혀있었다는....
장난으로 붙여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왠지 순진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로 "종이 타월"이라고 외쳐 버리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최근 음성 인식 단말기가 증가하고 있는데, 혹시 공중 화장실 종이 타월 홀더에도 설치되어, 화장실에서 외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