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업이 Apple을 제소! 웹 개발 지원 체제의 개선을 요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취급하는 프랑스 기업 "Nexedi"가, 프랑스 법에 의해 Apple에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이 회사는 iOS에서의 웹 개발에 있어 지원 체제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Apple의 향후 대응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 iOS에서의 웹 브라우저의 표현에는 한계가 있었다?



iOS에서의 웹 사이트 표시에는, WebKit이라는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다. iPhone 등에 Google Chrome과 같은 경쟁 브라우저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지만, 그런데도 iPhone에 표시하기 위해서는 WebKit의 사용이 필수가 되고 있다. WebKit이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볼 수 없고, 브라우저에서 표현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표시가능 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iOS 브라우저에서는 표시되지 않는 일이 있는 모양이다. 미국 뉴스 사이트 Recode는, 예로 Google에서 개발하고 있는 경량의 동영상 포맷 "WebM"이나 플러그인 없이 웹 브라우저간에 음성 및 화상 채팅, 파일 공유가 가능한 "WebRTC"등을 들고 있다.


- 많은 기업이 Apple 지원 체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WebRTC를 지원하는 Android의 Opera는 브라우저에서 비디오 채팅이 가능>


Nexedi는 이 상황에 대해, 현재 널리 Web 제작에 사용되고 있는 HTML5의 iOS에 의한 지원 체제는, 다른 플랫폼에 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 상황에 고통을 받고있다. iOS로서의 HTML5 지원의 개선을 요구하고, 서명을 받아 제출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라고 하고있다.


또한, Nexedi는 프랑스의 법원에 제소 한 이유에 대해서, 프랑스에서는 대기업으로부터 불평등 한 계약을 강요당하는 소규모 기업을 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