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주는 어디?

수많은 혁신을 일으켜왔다는 실리콘 밸리. 세계적으로 "제2의 실리콘 밸리"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정작 미국에서도 각지에서 창업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매사추세츠>


그래서, 미 자산 관리 서비스 "월렛 허브"가 발표 한 "2016년 주경제 순위"에서 "미국에서 가장 혁신에 적합 한 주"를 소개해볼까 한다. 산학 협력과 규제 에코 시스템(생태계), 비용, 시장... 여기에 등장하는 주에는 각각의 특성이 나타나고 있다. 과연 실리콘 밸리를 넘는 지역은 나오게 될까?



다음은 랭킹.

A=하이테크 산업의 비중, B=1인당 벤처 투자, C=과학자와 엔지니어의 취업률, D=기업의 비율


1위 매사추세츠 주

하이테크 산업이 집적하는 순환선 "루트 128"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MIT와 하버드 대학으로부터 기업가가 늘어나고 있고, 로봇 산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 : 7.94 %, B : $ 874.21 C : 4.91 %, D : 0.29 %


2위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계속, 최근에는 LA에서 창업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스냅 채팅이나 스페이스 X 등 인기 기업도 본사를 유치하고 있다.


A : 6.85 %, B : $ 899.34 C : 4.51 %, D : 0.39 %


3위 워싱턴 주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존 본사가 있는 미국 북서부의 주. IT 기업을 중심으로 생태계가 "페이 스케일(PayScale)" 등의 신흥 기업이 탄생하고 있다.


A : 6.88 %, B : $ 178.69 C : 5.94 %, D : 0.24 %


<캘리포니아>


4위 유타 주

명문 브리검 영 대학이 있는 프로보 시뿐만 아니라, 그 북쪽에 위치한 오렘 시가 기업가에게 인기. 클라우드 기업 "_도(Domo)"도 유타에서 태어난다.


A : 6.68 %, B : $ 256.23 C : 3.29 %, D : 0.3 %


5위 콜로라도

볼더와 덴버 각지에서 기업가 지망생들이 모여 "혁신 허브"로 성장했다.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라 "대마초 스타트 업"이 탄생하고 있는 것도 특징.


A : 6.74 %, B : $ 152.36 C : 4.84 %, D : 0.35 %


6위 뉴 햄프셔

매사추세츠 주에 인접해있지만, 땅값과 물가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우수한 IT 엔지니어가 이주. 데이터 관리 회사 "다인(Dyn)"도 현지 기업 중 하나.


A : 6.98 %, B : $ 121.87 C : 3.45 %, D : 0.25 %


7위 메릴랜드

록히드 마틴을 비롯한 항공 우주 기업이 다수 본사를 둔. 최근에는 스포츠 용품 업체 "언더"도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A : 6.13 %, B : $ 149.66 C : 5.14 %, D : 0.24 %


8위 코네티컷

뉴욕과 보스턴의 중심부에 위치한 주도 인 하트 포드는 땅값이 낮은 것과 마케팅의 관점에서 신흥 기업에게 인기. 주 남부에는 명문 예일 대학도...


A : 4.76 %, B : $ 125.15 C : 3.61 %, D : 0.29 %


9위 미시간

주요 자동차 회사가 본사를 둔 디트로이트가 유명하지만, 미시간대 컴퓨터 과학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도 같은 대학의 졸업생.


A : 5.06 %, B : $ 33.19 C : 4.14 %, D : 0.26 %


10위 워싱턴 DC

백악관과 미 의회가 수도 인만큼 정치와 데이터 관리, 미디어 관련 신생 다수. 온라인 매체 "복스(Vox)"도 본사를 두고있다.


A : 4.3 %, B : $ 271.37 C : 4.19 %, 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