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소녀가 Google의 과학 박람회에서 대상 수상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최악이라고 하는 가뭄으로 농작물이 거의 자라지 못했다. 이러한 가뭄에 대항하는 획기적인 발명을 한 16세 소녀가 Google 사이언스 페어의 대상을 수상.


- 가뭄 대책의 고 흡수성 폴리머



가뭄 대책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분말 상태의 고 흡수성 폴리머를 밭에 뿌려두는 것이다. 고 흡수성 폴리머는 자중의 300배의 무게의 물을 빨아서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사용중에 있는 고 흡수성 폴리머에 유해한 화학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연 분해 하지 않기 때문에 땅속에 그것이 남아 버리는 문제가 있다.



이번에 수상한 Kiara Nirghin 씨는 오렌지 껍질로 폴리머를 만드는 것으로, 이 문제를 멋지게 해결.


- 오렌지 껍질로 만든다


16세의 Kiara 씨가 주목한 것은 과일이었다. 자연 중에서는 흡수성이 높은 폴리머(중합체)가 많이 있다. 특히 오렌지중에는 그것이 많고, 오렌지 껍질의 64%는 고 흡수성 플리머라고 한다.



그것을 분말 합성 소재로 마무리하는 것에는, 일반적이라면 유황이나 염산 등 화학 약품을 사용한 처리가 필요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하지 않았다. 다양한  실험을 반복, 시행 착오 끝에 자외선과 더위와 아보카도 오일로서 그것을 해낸 것.


- 자연 친화적, 게다가 저렴


이렇게 한 고 흡수성 폴리머는, 유해한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땅속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 게다가 원료는 오렌지 주스 공장에서 폐기되는 오렌지 껍질. 원료비가 거의 들지 않고 싸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점이 대상 수상의 이유가 되었다.


Google 과학 박람회는 13세 ~ 18세를 대상으로 한 과학 연구의 상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0 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via Orange peel mix wins Google science grand pr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