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자동 운전은 VR로 테스트 주행중?

자동 운전 차량으로서 Apple Car의 개발은 포기했다고도 전해졌었던 Apple이지만, 이 프로젝트는 형태를 바꾸어 현재 추진 중일 가능성이 팀 쿡 최고 경영자의 입에서 시사되었다.


- 운전 경험에 혁명을 일으키다



"소문에 대해서는 언급 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는 다른 제품끼리 결합하여 더 나은 것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팀 쿡은 말하고, 계속 Apple이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발언으로 유추해보면 Apple이 자동차 개발보다 자동 운전 시스템과 CarPlay의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회사는 Apple Car의 자사 생산을 포기하고, 이를 통해 수백명이 프로젝트에서 떠났다고 얼마 전에 보도되었을 뿐이다.


- VR을 사용하여 테스트 주행중?



또한 Bloomberg도 Apple이 BlackBerry 자회사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QNX에서, 댄 닷지 전 CEO를 비롯한 기술자를 대량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오타와에서 iOS처럼 자동 운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게다가 개발에는, 실제 거리와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VR(가상 현실)을 이용하여 "가상의 길"을 여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단 새로운 프로젝트  타이탄을 지휘하는 밥 맨스필드 씨가 어떤 형태로 기술을 발휘할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