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25년 이내 전체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충당할 계획

북유럽의 복지국가 스웨덴이 2040년까지 모든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 이미 57%가 재생 에너지

 

스웨덴에서는 지난해 전체 전력의 57%가 수력이나 풍력 등 신 재생 에너지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는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해 유엔 총회에서도, 스웨덴 총리는 2040년까지 화석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큰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 지상에서의 풍력 발전에 주력 할 계획임을 밝혔다.

 

에너지 시장 감독청의 총재 Anne Vadasz Nilsson 씨도 이번 주 월요일, Reuters의 취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대규모 풍력 발전을 지상에 배치 할 좋은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즉, 스웨덴에서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큰 가능성이 있습니다"



- 원자력에서 풍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로 스웨덴에서는 지금까지 꾸준히 풍력 발전에 의한 전력의 양을 늘리고 있어,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으로된 결과, 그들이 원자력 발전을 대체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Vadasz Nilsson 씨는 취재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안전 규제와 핵 쓰레기를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자금의 점에서, 다른 것들보다 훨씬 비싼 에너지 원이다. 한편, 스웨덴의 대규모 풍력 발전은 위탁료 및 운영 비용도 점차 저렴해지고 있다. 이 외에도 도매 가격 하락은 향후 노후화 된 원자력 발전소를 새 것으로 교체 가능성을 적게 할 것입니다"


- 주민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구조란?


현재 스웨덴에 있는 원자로는 10기. 그러나 이미 단계적으로 폐로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또한 때때로 어쩔 수 없는 자연의 바람에서도, 수력 및 다른 나라에서 상호 공급되는 전력과 함께 충분히 충당된다고 한다.


Vadasz Nilsoon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있다.


"수력 발전과 이웃 나라에서의 상호 공급으로부터 이루어진 기저 부하 전원, 이 외에도 수요측의 요청으로 시장 확대에 따라 바람이 그치는 추운 겨울날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 할 것"



- 신 재생 에너지 만의 국가


이미 북유럽 국가들은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한다.


덴마크에서는 2015년 필요한 전력량의 140%를 풍력 발전 단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남은 전력을 독일이나 스웨덴, 노르웨이 등 이웃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아이슬란드에서도 적극적인 투자 결과, 전력의 거의 100%가 수력과 지열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도 태양광 발전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전력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친환경 신 재생 에너지. 이 이용 확대는 더 이상 세계의 조류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via INDEPEN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