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8은 Lightning 폐지로 USB-C가 될까?

새로운 MacBook Pro에는 USB-C 포트가 2개 또는 4개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알고있는대로, iPhone의 Lightning 케이블은 USB-A 표준을 위해, MacBook에 연결은 "USB-C - USB 어댑터"등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이 상황을 Apple이 그냥 방치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iPhone 8이야말로 USB-C가 채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 MagSafe에 이어 Lightning도 폐지되는가?

 

MacBook에 이어, MacBook Pro까지도 USB-C 포트의 채용을 결정한 것을 감안할 때, 더 이상 Apple이 기업을 초월한 규격 통일에 긍정적 인 것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실제로 MacBook의 공식 지원 페이지에는 "USB-C는 차세대 업계 표준이 되는 규격입니다. 충전, 데이터 전송, 영상, 그 모든것이 하나의 간단한 커넥터로 지원됩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업계 표준을 준수하려는 Apple의 뜻을 간파할 수 있다.


독자적 인 규격 인 MagSage를 폐지하고, 새로운 MacBook Pro USB-C로 전환하는 Apple이라면, iPhone 5부터 Lightning를 "iPhone 10주년"이라고 하는 고비에 iPhone 8에서 폐지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 사실 iPhone 7도 시작 단계에서는 USB-C의 채용이 검토되었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커넥터"는, 비밀리에 Apple에서 급속히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카테고리이다. 이들은 Apple 독자 규격의 산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USB-C 표준은 케이블 양쪽이 위 아래 동일한 사양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뉴스 사이트 feng.com에서는 USB-C를 사용하면, iPhone 과 MacBook의 연결이 원활하게 되는 것이나, 기업의 울타리를 넘은 이어폰의 규격 통일을 도모할 수 있는 것, 여러 충전기를 가질 필요가 없어지는 것 등을 들고있다.


위 이미지와 같이 Apple 사용자를 커넥터 굴레에 계속 갇히게하는 것은 Apple도 피하고 싶은 것이다. MacBook 시리즈의 USB-C  본격 채용이 계기가 되기를 원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