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덮어쓴 빈사 상태의 댕댕이, 극적으로 구조

전신이 본드(풀)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강아지의 충격적인 모습이 화제가 되고있다.


- 아이들의 장난으로...



파스칼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강아지는, 아이들의 장난으로 온몬이 본드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이런 상태가 되어 버린것이라고 한다.


그 후 보호 시설에...골판지 상자에 넣어져 운반 되어온 파스칼은, 거의 숨도 쉴 수 없는 상태에서 온몸은 먼지와 진흙으로 도포되어 있었다.





그 상태는, 두꺼운 층이 덩어리가 져 있고 "마치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있었다"라고...


따라서 전신의 혈류가 막혀 그대로 있으면 바로 목숨을 잃는 상황에 처해있었다고 한다. 더구나 골절도 있고, 눈빛은 모든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듯한 눈빛....





그 모습을 본 한 수의사는 "눈에는 배신당한 슬픔, 무서운 통증으로 고통받고, 아직 아이인데, 늙은 개와 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 딱딱하게 굳어진 털을 깎고 피부 치료


수의사들은 파스칼을 병원에 데려와, 굳어버린 털을 몇 시간 동안 주의 깊게 깎았다. 



또한 화학 물질에 의한 화상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는 약물을 주입하는 등 다양한 치료를 시도 했다. 귀는 거의 괴사 상태로, 피부의 상태도 나쁘고, 영양 실조로 되어 있었지만, 감염은 다행히 되지 않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는...





수의사들에 의하면 정신적 인 데미지가 큰 것 같은데, 이제 "클리닉의 스타"가 된 파스칼은 동물 병원에서 깊은 애정에 싸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