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구글 글래스 "Vue", 바람을 일으킬까?

어느 하드웨어 계 벤처기업이 "Vue"라는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 귀여우면서도 미래지향적으로 일상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Vue가 혁신적인 점은, 골전도에 의해 내이에 직접 소리를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작은 것 같지만,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할 때 헤드폰이나 이어폰, 스피커 등이 필요없게 된다.


게다가 가속도계로 보행 및 칼로리, 이동 거리 등의 활동을 추적 해 주므로, 피트니스 추적기를 착용 할 필요도 없어진다.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고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하면 쉬게 해주는 리만인도 해주는 기능도 있다.


만일 본체를 잃어 버렸을 시, 시력이 약해 찾지 못한 경우 스마트폰의 응용 프로그램으로 찾을 수 있다. 조깅 중에 길을 몰라도 스마트 폰을 꺼낼 필요는 없다. Vue가 방향을 지시해주기 때문이다.



설명은 프레임의 오른쪽을 가볍게 터치 할 뿐이다. 음성 제어 기능은 붙어 있지 않지만, 아마존 Alexa나 구글 홈에서 작동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타사에서 개발 할 수 있도로고 오픈 API를 제공 할 예정이다.




- 중국 심천에서 프레임을 생산


Vue는 킥 스타터 캠페인을 실시(12월 10일 종료되었다), 1만명 이상으로 총 220만 달러를 모았다. 일부 제품 라인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가장 유익한 조기 구입자 한정 가격은 159 달러였다.



Vue를 창업 한 것은 경험이 풍부한 젊은 기업가 Jason Gui(전자 담당)와 Tiantian Zhang(제품 담당)이다. 두 사람은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만나 이미 미국에서 4년 이상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다. 두 사람은 이전, 운전중 졸음을 감지할 수 있는 Bluetooth 헤드셋 Vigo 캠페인을 킥 스타터에서 성공시킨 적이있다.



2명이 거점으로 하고 있는 곳은 샌프란시스코이지만, 중국 심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자 기기가 내장되어 있는 Vue의 프레임은 중국에서 생산되고, 렌즈는 미국제. 조립은 미국내에서 실시한다.


킥 스타터에서 제품 구매를 신청 한 사람은, 2017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Vue가 구글 글래스처럼 실패로 끝날지, 아니면 혁신적인 착용 제품이 될런지는 실물이 소비자의 손에 들어와봐야 알 것이다.


via V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