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적? 세계에서 가장 기업 비용이 비싼 도시 톱 10

비용이야말로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완전 적이다.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도시의 창조적인 지역의 땅값은 결코 싸지 않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조사에 따르면, 런던 쇼 디치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기업 비용이 비싼 것 같다. 600평방 피트(약 17평)당 6만 6,706 달러라고 한다.


이어서 뉴욕의 브루클린. 3위는 SNS의 "트위터"가 본사를 두고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미드 마켓 지역이다. 주목하고 싶은 것이 로스 엔젤레스, 할리우드를 안고 있기도 한 테크계 기업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베이징과 싱가포르도 "벤처기업의 허브"로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1. 런던 쇼 디치



연예인에게는 인기있는 도시인데, 금융과 기술이 서서히 활성화되고 있어 테크계 벤처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탈출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2. 뉴욕 브루클린



예술가가 많은 세련된 지역으로,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도 인기 상승 중. 수작업 제품 판매 사이트 "Etsy"나 KickStarter도 본사를 여기에 두고있다.




3. 샌프란시스코 미드 마켓 지역



많은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회사를 여기에 두고있다. 고급 IT 엔지니어가 이주한 것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 퇴거를 강요 당한 원주민들과 충돌도 일어나고 있다.


4. 파리 1, 2, 9 구


최근 많은 신흥 기업이 태어나고 있는 프랑스. 파리는 유럽 유수의 벤처기업 허브이지만, 땅값이 비싸고 높은 비용으로 버티기 어려운....


5. 보스턴 시포트 지역


보스턴의 걸프 지역. 하버드 대학과 매사추세츠 공대(MIT)가 있는 근처의 도시 캠브리지의 지가 상승에 따라, 2000년경부터 테크계 기업이 많아 옮겨왔다.


6. 더블린 도크 랜즈


아일랜드의 낮은 법인세에 매료되어, 유럽 각지에서 옮겨오는 기업이 많다. "실리콘 독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기술 기업이 거점을 두고있다.


7. 로스 엔젤레스 플레이야 비스타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 대기업 지사가 있는 로스 엔젤레스 서쪽에 있는 도시. 할리우드의 대형 스튜디오와 국제 공항에 가깝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있다.


8. 홍콩 사이버 포트


"창조적 인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홍콩 정부의 강한 의지로 만들어진 상업 지구. 대형 쇼핑몰과 호텔도 병설되어 있다.


9. 북경 중관촌


기술 기업이 모이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 베이징 대학과 칭화 대학 등 명문대가 가깝기 때문에 벤처기업의 허브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있다.


10. 싱가포르 원 노스


프랑스 경영 대학원 "INSEAD" 등의 교육 기관과 국내외 제약 회사가 본사를 둔 상업 지구. 많은 테크계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건물 "Blk71"도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