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에 따라 트럼프가 사용했었던 Android 스마트폰의 사용을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을 포기
A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응답의 신속성으로 유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언론사에서 걸려온 전화에 음성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바로 전화를 걸어버릴 정도였다는 것.
그러나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그렇게는 되지 않을 것. 20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현지 시간 19일, 트럼프의 친한 친구에 대해, 자신의 Android 단말기 사용을 중지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 취임시 BlackBerry로 전환 했었던 오바마 대통령
전임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시 보안이 강화 된 BlackBerry 단말기로 전환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의 BlackBerry의 대부분의 기능은 제한되어 있으며, 전화 번호 및 이메일 주소는 극히 일부의 사람 밖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중에 BlackBerry에서 iPhone으로 전환했지만, 역시 극소수의 사람들과에 메일 교환, Web 사이트와 뉴스의 열람만 가능했다고 말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는 것이 아니라, 백악관 교환대를 통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트위터를 할 수 있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 트윗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 어떻게 될까? 트위터 이용
궁금한 것은 지금까지 실컷 트윗을 해왔던 트럼프의 미래이다. 트럼프는 선거기간 동안에도 활발하게 트윗을 사용했었고, 그 발언 때문에 주목도 받았었다.
현 단계에서는 아직 트윗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통령 취임 후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