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결국 도박이야"라는 말....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영화에서 자주 등장 한 명언같지만, 어쨌든 미국의 타이타닉 톰슨만큼 평생 도박에 몰두 한 도박꾼은 없을 것이다.
마치 소설의 주인공과 같은 타이타닉의 전대 미문의 삶을 소개해볼까 한다.
- 희대의 도박꾼, 타이타닉 톰슨
타이타닉이라는 이름은 비극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 호에서 유래한 것이다. 도박으로 대전 상대가 침몰(완전히 파멸)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본명은 앨빈 클라렌스 토마스라고 한다.
처음에는 타이타닉 토마스라고 했지만, 뉴욕 신문이 타이타닉 톰슨이라고 잘못 보도 한 것이 원인으로 그대로 그것이 굳어버렸다는.
타이타닉 자신도 굳이 정정 요구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타이타닉은 1893년 미국 중서부 미주리 농가의 아들로 태어난다. 그는 학교에 거의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그다지 읽고 쓸 수도 없었던 것 같다.
대신 길거리에서 총과 카드 게임 등의 기술을 몸에 익히고 있었고, 16세에 때 집에서 나와 독립 했지만, 몸에는 1달러도 없었다고 한다.
집을 나가기 전에 타이타닉의 어머니는 음주와 흡연은 절대로 하지말라고 일러주었는데, 아무리 제멋대로 살아온 타이타닉이었지만, 이 두 가지 사항은 죽을 때까지 지켰다고 한다.
1918년 타이타닉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수개월 전에 병역에 종사. 기초 훈련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중사가 되었지만, 다행히 전장에 나가기 전에 전쟁이 종결.
그동안 그는 도박 연마를 계속 했고, 견습 병사를 상대로 50,000달러 이상의 돈을 벌었다. 퇴역 후 그 돈으로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했다는 일화도 있다.
- 마피아의 돈도 속이는 수법
<알 카포네>
타이타닉은 전문 도박사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주사위나 카드, 사격 이외에도 합법적, 불법을 불문하고 내기가 되는 것은 뭐든지 하고 있었다.
특히 골프와 당구는 유명한 프로가 인정 할 정도의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던 것 같다. 내기의 상대는 일반인에서부터 마피아의 돈, 알 카포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속임수도 잘 부렸는데, 그 기술은 마술사를 압도할 정도의 초일류 솜씨였다고 알려져 있다. 그 속임수로 알 카포네까지 속여 돈을 빼앗다니....보통 사람은 절대로 하지 못할 일도 했었다는. 잘못되는 날은 바로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할텐데..
타이타닉이 자랑하는 것은, 프로포지션 비트라는 제안 형의 베팅 스타일이었다.
사실 용의 주도하게 승리의 변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상대방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조건을 제시, 내기에 끌어들인다. 이 때문에 그는 역사상 최고의 승부사로 불리는 동시에 최고의 사기꾼이라고도 한다.
타이타닉은 호텔의 열쇠를 던져 열쇠 구멍에 넣기든가, 자갈을 던져 하늘을 나는 새를 떨어뜨리기, 호두 열매를 6층 건물 건너편까지 던졌다 라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남아있다.
또 어떤 때는, 당시 프로가 골프 공을 나무로 만든 골프채로 20야드 이상 날렸는데, 타이타닉은 500야드를 날릴 수 있다고 내기를 했다고 하는데....
당시 그는 승부를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골프장에 있는 호수가 동결 된 것을 보고 호수에서 샷을 날려 내기에 이겼다라고도 한다. 이것은 유명한 일화이지만, 완전히 사기성이 짙은 느낌...
타이타닉이 죽은지 4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