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얼마 전, 세계 경영(비즈니스) 전공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취칙 처는 기술, 금융, 컨설팅, 소비재 관련 기업이라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지금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분야 중 하나 인 공학의 길로 나아가는 학생들은 어떨까?
조사 회사 유니샘 글로벌(Universum Global)은 브라질, 중국, 프랑스, 한국,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영국, 미국의 12 경제 대국에서, 공학 학생 약 15만명을 대상으로 직장으로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을 조사했다.
상위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1 위 구글
2 위 마이크로 소프트
3 위 애플
4 위 제너럴 일렉트릭 (GE)
5 위 BMW 그룹
6 위 IBM
7 위 인텔
8 위 지멘스
9 위 소니
10 위 삼성 전자
1위는 비즈니스 전공의 학생들에게도 1위를 차지했었던 구글이었다. 이 회사는 시장 가치가 700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5월 포브스에 의해 미국 최고의 임플로이(가장 뛰어난 고용주)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유니샘 순위에서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톱 10에는 진입하지 못했고, 각각 16위와 17위를 차지.
순수 기술 투자 기업은 10개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공학 학생의 마음을 완전히 독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4위는 CEO를 16년간 역임 한 제프리 이멜트의 퇴임이 지난달 발표 되었던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차지했다. 자동차 메이커 BMW는 5위로 전년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링크드 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수천 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다. 8위는 뮌헨에 본사를 둔 복합 기업 지멘스가 차지. 회사는 발전소에서 X선 기기까지 모든 것을 건설, 제조하고 있다.
비즈니스 학생에 비해 공학 학생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순수 전문 서비스업 기업 중 순위에서 최상위였던 것은 20위의 멕킨지였다. 한편, 비즈니스 학생의 순위에서는 상위 10개사 중 4개 기업이 전문 서비스 기업이었다.
공학 학생이 들어가고 싶은 업계는 무엇일까? 유니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컴퓨터 서비스, 멀티미디어 개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23%의 표를 받아 가장 인기였다. 이후에는 산업 공학 및 제조(21%), 항공 우주 및 방위(20%), 자동차(17%), 에너지(16%)가 뒤를 이었다.
또한 공학 학생은 비즈니스 학생에 비해 급여를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공학 계열 학생들에게 경력의 최우선 과제는 혁신에 종사하는 것이었다. 반면, 비즈니스 학생은 향후 높은 수익을 더 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