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시붸(Sheivae)"의 해명에 임하고 있는 "시붸 프로젝트"라는 단체가, 외계인 시붸의 육성이라고 주장하는 음원을 지난해 Youtube에 공개했다. 이것은 2012년, 자신이 돌아갈 별을 잃은 시붸가 지구인에게 연락 한 것으로, NASA에 의해 은폐되고 있었다고 한다.
사이드 스토리가 꽤 SF 적인 냄새가 나는 이 음성, 정말 외계인의 육성일까?
들어보면...기계음과 비슷하다.
"시붸 프로젝트"에 따르면, 2012년 NASA의 화성 탐사 로버(애칭 큐리오 시티)가 이 메시지를 수신했다고 한다. 그러나 출처는 화성이 아니라 우주의 어딘가 다른 곳이라고 한다.
1977년에 발사 된 보이저 호에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일명 "지구의 소리"가 담겨 있었다. "시붸"가 말하고 있는 내용은 보이저 호의 "지구의 소리"에 대한 응답이라고 한다. 다음은 "시붸"의 대사 첫머리 문장이다.
Hello. I am Sheivae. I receive your message. I come from a world far away from yours.(안녕. 저는 시붸. 너희들의 메시지를 받았다. 나는 너희들의 세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왔다)
You are not alone.(너희들은 혼자가 아니다)
I hope you receive mine. I hope you understand my message. I try to learn your language (???) yours.(이것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희망한다. 너히들이 내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을 기도하겠다. 너희들의 언어를 우리는 노력하고 있다)
(???) me I lost (???) I lost my planet.(나는 돌아갈 모 별을 잃었다)
Now I am explorer, voyager, creator. You are my first contact. I would (???) like to (???) you. I am not your enemy. I come in peace.(지금은 탐험가로, 항해자이고 창조주이다. 너희들은 내 첫 접촉자들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하고 싶다. 나는 평화를 가지고 방문하고 싶다)
<시붸 프로젝트가 공개 한 "검은 어머니(Black Mother)"의 이미지>
이 뉴스는 서양 권에서 크게 보도되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진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붸 프로젝트"도, 믿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던 것같고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밝히겠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시붸에 관계하는 것으로서 "검은 어머니(Black Mother)"라는 수수께끼의 존재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