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흰 돌고래의 언어 습득

흰 돌고래는 철갑 상어, 모비딕이라고하는 이빨 고래류이다. 북극해 등의 추운 지역에 살고있으며, 그 새하얀 바디가 특징이다. 원래 매우 사회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었지만, 크림 수족관에서 큰 돌고래와 생활을 시작 한 4살된 흰 돌고래는 두 달만에, 큰 돌고래의 고유 언어 인 휘파람 소리를 할 수 있게되었고, 자기의 본래의 울음 소리는 사용하지 않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그것은 인간에 비유하면,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이 순식간에 우리나라 말을 습득했다고 하는 수준....



- 새로운 수족관에서 큰 돌고래와 살게 된 흰 돌고래


화제의 흰 돌고래는 2013년 크리미아, 코쿠테베리 돌고래 수족관에 옮겨지기 이전에 다른 흰 돌고래 동료와 아주 사이좋게 살고있었다.


그러나 이송 된 코쿠테베리 수족관에는 흰 돌고래는 없었다. 사육되고 있는 것은 큰 돌고래만으로, 흰 돌고래는 큰 돌고래가 있는 수조에 들거가게 되었다.


- 흰 돌고래, 큰 돌고래어를 습득, 자신의 언어는 사용하지 않게되고


하지만, 그들의 첫 만남은 그리 좋지는 않았다고 전한다.




"흰 돌고래를 처음 봤을 때, 큰 돌고래는 떨고있었다"고 모스크바,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엘레나 파노프 씨와 알렉산드 아가호노프 씨.


하지만 다행히 흰 돌고래는 잠시 후 동료와 허물없이 지내게되었다는. 그리고 마침내 큰 돌고래의 휘파람을 모방하게 되었고, 동시에 돌고래 본래의 울음 소리는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 큰 돌고래에 다가가 사이가 좋아진 흰 돌고래


그 모습을 녹음 한 기록은 돌고래 수족관에 도착하고 나서 처음 몇 일간은 흰 돌고래 특유의 울음 소리를 내었지만, 2개월도 되지않아 "큰 돌고래 어"를 말하게 된 것을 확인할 수있다.


큰 돌고래는 각 개체에 고유의 휘파람 소리를 울린다. 이것은 말하자면, 이름 같은 것으로 흰 돌고래가 이것을 흉내내기 시작한 것은 흥미롭다.


한편, 흰 돌고래의 독특한 울음 소리는 더이상 내지 않았다는...


흰 돌고래가 큰 돌고래의 울음 소리를 사용하는 비율은 그로부터 1년이 경과하여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 분명이 흰 돌고래 나름의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가끔 큰 돌고래의 언어를 말한것같은....




어쨌든 서로 말을 배우고 했었던 것은 아니다. 흰 돌고래에 의한 큰 돌고래의 울음 흉내는 정기적으로 확인되었으나, 큰 돌고래 쪽이 흰 돌고래와 같은 짧은 울음 소리를 낸 것은 딱 1번 밖에 없었다는 것.


파노프 씨와 아가호노프 씨에 따르면, 아마도 두 가지 입장이 다른 것이 이유라고 한다. 돌고래 수족관의 흰 돌고래는 1마리만 낯선 사람, 흰 돌고래쪽에서 다가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


흰 돌고래의 뛰어난 성대 모사 능력을 기록한 문헌은 많다. 1970년대에는 인간의 대화를 흉내 내고 있는 것 같은 모습도 기록되어있다.



- 흰 돌고래는 큰 돌고래의 울음 소리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가?


그냥 흰 돌고래가 큰 돌고래의 울음 흉내를 내고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있지만, 그녀가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지 여부는 큰 수수께끼이다.


그래도 흰 돌고래가 다른 종족의 언어를 모방하는 사회적 혜택은 존재한다.


이번 케이스 및 기타 문헌에 보고 된 현상은, 사회적인 유대를 가진 개체끼지 볼 수 있는 음성 수렴(vocal convergence) 현상이라고 판단해도 좋을지 모른다고 한다.




예외는 있지만, 이 현상은 그룹 인증의 양자 택일과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이번 케이스가 우연한 현상인지, 흰 돌고래가 얼마나 큰 돌고래의 울음 소리를 이해하고 있는지는 향후 연구 과제가 되고있다... 이 연구는 "Animal Congnition"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