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X의 "가장 걱정되는 부분"을 숨기는 바탕화면 등장

iPhone X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노치"가 들어가있다. 이것을 두고 좋다는 사람, 싫다는 사람들이 있는데...이것을 바탕화면으로 숨길 수 있다.



iPhone X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화면 상단의 "노치". 어쨌든 여기에는 최첨단 3D 센서가 숨겨져있다.


"노치", 즉 "센서 하우징"은, iPhone의 화면 상단을 분할, 좌우로 나누어져 있는 "귀"라는 부분은 전파 상황과 배터리 잔량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하지만 "노치"를 숨기로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via Twitter


알렉스와 스테파니가 Twitter에 게시 한 바탕화면을 사용하여 노치를 숨길 수 있다. 화면 상단에 검은 띠가 있고, iPhone X로 설정하면 마치 노치가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는 검은 띠 뿐이다.


애플의 개발자 용 지침은 앱 개발자는 노치를 포함하거나 응용 프로그램의 일부에 들어가는 것을 전제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바탕화면은 반대로, 즉..적어도 잠금 화면과 홈 화면에서 iPhone X이 검은 부분을 더 두껍게 표현하여 노치를 숨기는 것이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것이 전체 해상도의 바탕화면(알렉스 씨의 트위터에서 다운로드 가능). 이를 다운로드하고 카메라 롤에 저장.



▲설정>배경 화면>배경 화면을 선택한다.



▲주의 : 노치를 숨길 때에는 바탕화면을 "스틸"로 설정하고, 검정색 노치를 모두 숨기도록 조정한다.





▲완성된 모습....



보통은 이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