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ssistant, Android 8.0 Oreo에서 "고장 진단 모드"를 구현?

Android Police는 16일(현지 시간), 일부 "Pixel 2"및 "Pixel 2 XL"에 탑재되는 "Google Assistant"에 새롭게 "고장 진단(문제 해결)" 기능이 구현 된 것을 전하고 있다.



Android Police에 따르면, 어느 미국에 거주하는 사용자가 "Android 8.1 Oreo"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도입 한 Pixel 2 XL의 Google Assistant에 "왜 내 단말기는 충전할 수 없지"라고 물어 봤더니 문제 해결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문제 해결에 있어서, Google Assistant는 먼저 단말기의 상태를 진단 할 수있는 권한을 사용자에게 요구, 허가되면, 배터리 상태 및 각 응용 프로그램의 배터리 소모 상황의 진단을 자동으로 시작한다.




그래도 원인이 판명되지 않은 경우에는, 미국 구글의 공식 지원 센터에 연락 할것인지, 또한 채팅 또는 전화로 할 것인지 등을 물어본다는 것.


또한 배터리뿐만 아니라, 카메라와 Bluetooth 연결에 대해서도 고장 진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그리고 이 기능은 Android 8.1 Oreo 개발자 프리뷰 버전에 특유의 기능인듯 했지만, "Android 8.0 Oreo를 탑재하는 Pixel 2 시리즈에서도 유효했다"라고 하는 보고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모양이며, 분명히 현재 미국 국내 또는 일부 미국형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아직 자기 진단을 실시 할 요소의 수는 적은 듯하지만, 무엇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있게되면 Google Assistant는 많은 유저로부터 매우 보탬이되는 존재로 선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