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인간에서 확장형 인간으로 진화시키는 첫 착용형 로봇 장치

SF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에 등장하는, 팔이 여러개 인 사이보그. 수천개가 더덕더덕 붙은 손 보다는 많지 않아 좋지만, 여러 손이 있으면 편리할 수도 있겠다.


"유바이오닉(Youbionic)"사가 개발 한 더블 핸드는, 손가락에 설치된 소형 센서로 제어되고, 착용자의 손의 움직임을 흉내 내 손을 접었다 폈다할 수있고 쉽게 물건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 능력을 서포트해주는 "확장 휴먼"


"이것은 타고난 능력을 지원하기 위한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는 장치로, 인류를 기본 인간에서 확장형 인간으로 진화시키는 첫 착용형 로봇 장치이다"라고 유바이오닉사는 설명하고 있다.


- 설계도를 다운로드하여 귀하의 3D 프린터로 제작 가능


이것을 개발 한 것은 이탈리아 산업 디자이너 페데리코 치카레제 씨. 


"손은 물론, 자동차 구성 요소의 하나 하나를 한번에 인쇄로 제작합니다"라고 이 회사의 사이트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 근육에 전극을 부착, 뇌로 신호를 읽음




치카레제 씨는 원래 의수를 개발했다. 사실, 유바이오닉 사의 라인업에는 팔을 잃은 사람을 위해 하나의 팔 장치도 있다. 이것은 손을 잃은 사람의 남겨진 근육에 전극을 설치하는 사양이다. 이 전극이 뇌로 신호를 읽고, 아두이노(Arduino)라고 하는 소형 제어 장치를 통해 손의 움직임으로 변환한다.


"인체의 모든 근육에는 전기가 있다. 뇌가 자극을 근육에 전송하면, 센서가 그것을 읽고 수축에 해당하는 숫자로 변환되고, 이번에는 그것이 소형 제어 장치로 전송됩니다"라고 말하는 치카레제 씨.



- 오픈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저렴한 가격, 업데이트도 쉽게


아두이노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또한 소프트웨어도 오픈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더블 바이오닉 암의 판매 가격은 우리돈 240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판매. 오른손, 왼속의 선택도 가능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대해 쉽게 업데이트 할 수있다.



예를 들어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우주인 등 정상인이라도 제3의 팔이 갖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더블 핸드는 그러한 수요를 위해 개발 된 것이다.


원래는 의수로 개발 된 장치이지만,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아이언 맨처럼 이 암이 인류에 공헌 할 수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치카레제 씨는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