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이상한 현상 5가지

- 요정의 반지 : 버섯이, 초원이나 숲속 등에서 원형으로 발생하는 현상을 "요정의 반지"라고 말한다.


미신에서는, 요정이 춤추고 한 후 그 자리에서 버섯이 급속히 자라난 것이라고 한다. 미신은 제쳐두고, 이 현상은 "균륜(들이나 목장 등지에 바퀴 모양으로 나 있는 버섯)"이라는 것으로, 가장 큰 것은 직경 600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다.



요정의 반지가 생기는 요인의 가설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버섯이 방사상으로 성장하여 오래된 중심부가 사멸했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타원형 버섯의 집합체가 연결되었다는 것....


이것이, 요정의 반지를 만드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분명한 것은 밝혀지지 않고있다.


- 라스 볼라스(Las Bolas, 신의 구슬) : 라스 볼라스 그란데스(Las Bolas Grandes)는 스페인어로 "거대한 돌 구체"라는 뜻이다. 그 이름대로, 300개 정도의 거대한 돌 구체가 코스타리카의 밀림에서 1930년에 발견되었다.



돌의 크기는 직경 2센치 정도의 작은 것들에서부터 직경 2미터에 달하는 큰것 까지 있다. 만드는 방법은 판명되어 있다. 가열과 냉각을 번갈아 둥글게 깎아가며, 마지막으로 손질하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누가 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는 수수께끼에 쌓여있다. 돌이 천체를 모방하여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황금이 들어 있는지도..."라고 하면서 부서져버리거나 이동되어 버리거나 하여 진상은 불명.




- 바이곤의 파이프 : 2000년 초, 미국의 과학자들이 중국 백공산(白公山)에서 다수의 쇠 파이프를 발견했다.


쇠 파이프의 직경은 수센치미터에서 거대한 것은 직경 50센치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었다고 한다. 조사 결과, 그 쇠 파이프는 이산화 규소, 산화 칼슘, 철로 되어있었다는 것.



가장 이상한 것은 이 쇠 파이프는 15만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인류가 철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수천 년 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15만년 전에 철이 만들어졌을리가 없는데 말이다. 먼 옛날 문명이 지금보다 훨씬 발전해있다가 한순간에 멸망 해버린것일까?


- 강에서 솟아오르는 불덩어리 : 태국 농 카이(Nong Khai) 현을 흐르는 메콩 강에서는, 강에서 불 덩어리가 차 오르는 신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현상은 매년 음력 11월의 첫번째 보름달 밤에 일어난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류진의 불 덩어리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옛부터 사랑받아 오는 것이라고.



작은 것도 있고, 농구공 모양의 큰것도 있다. 수백 미터나 치고 올라가는 것도 있다고.


이 현상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태국 과학성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가설이 있다. 여름의 고온시 유기물이 부패하고 메탄 등의 가스가 발생. 11월이 되어 수온이 내려가면, 가연성 가스가 부상하기 쉬워진다. 거기에 음력 11월 달의 인력이 가장 강해지는 날을 맞이하면, 가스가 부상 발화한다는 것이다.


그럴듯한 이야기지만, 자연 현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같은 날에 반드시 일어난다는 점에서 강 건너 라오스에서 불꽃을 올리고 있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그럴듯한 이론이지만,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 폴락 자매 : 1957년, 영국의 헥삼에 사는 폴락 일가의 자매, 6살의 조나, 11살의 재클린이 교회에 가는 길에 차에 치여 사망했다. 부모는 슬픔에 시달렸는데....


그러던 중 아버지 존은 조나와 재클린이 쌍둥이로 태어나는 꿈을 꿨다. 그것이 실현되는 것처럼, 사고로부터 1년 반 후 아내 플로렌스는 쌍둥이를 낳았다. 부부는 두 아이를 제니퍼와 질리안이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상하게도 제니퍼는 죽은 재클린과 같은 이마와 허리에 타고난 멍 자국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상한 일은 계속 일어났다. 쌍둥이가 2살이 되었을 무렵, 갑자기 인형 장난감을 사달라고 말한 것.


그 인형은 죽은 언니의 것으로, 언니가 붙인 인형의 이름 인 "매리"와 "수잔"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 인형에 대해서도 죽은 언니에 대해서도 쌍둥이에게 전혀 말하지 않았다. 또한 4살 때의 일이다. 언니가 다녔던 초등학교 인근을 방문했을 때, 제니퍼가 이렇게 말했다는....




"우리가 다닌 학교는 그 근처로, 놀이터는 그 뒷편에 있다. 거기에있는 그네를 타고 싶어"


이러한 이상한 현상은 6세 무렵까지 이어지다가 그 후 점점 희미해져갔다는 것이다.


이 쌍둥이는 언니의 환생이라고 결론지었지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