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중 전장을 누볐던 각 나라의 오토바이
2017. 4. 9.
마차보다는 훨씬 고기동성, 고성능인 오토바이는 제1차 세계 대전 후 1920년대에 현재의 구조와 비슷하게 확립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진행되면서 사이드 카를 갖추는 등, 정찰용이나 지휘관의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활약했었던 독일,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스페인의 오토바이를 알아보자. ◆ 독일 - 높은 기동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BMW의 R75. 사막에서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고, 탁월한 성능으로 미국과 소련이 찾아와서 이 메이커를 복사하여 자신들의 나라에서 만들었다고 하는 일화가 있을 정도였다. - 조금 가벼운 타입 - 좀 우스꽝스러운 캐터필러 탑재 오토바이. 속도는 얼마나 나왔는지 참말로 궁금하다. - 오토바이에서 한껏 멋을 부린 독일군 - 반세기 이상의 연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