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아시아 최초의 정부로~
2016. 11. 12.
대만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아시아 최초의 정부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해지고 있다. -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지지를 표명 현재 대만에서 동성 결혼 관련 3개 법안이 의회에 제출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몇 달 사이에 채결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월에 취임 한 대만 최초의 여성 총통 차이잉원 씨가 동성 결혼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것으로 대만 정치권의 의견은 동성 결혼 지지로 기울었고, 대만이 동성 결혼을 법제화하는 아시아 최초의 정부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 인권 운동의 큰 한걸음 차이잉원 총통이 속한 민주 진보당의 여성 의원은 동성 결혼 법제화는 "인권 운동의 역사에서 큰 한걸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만에서 동성 결혼이 인정되면, 다른 아시아 국가에게 좋은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