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의 마라토너, 4시간 벽을 허물고 세계 기록 경신
2016. 10. 27.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마라톤에서 85세의 마라톤 선수가 4시간 벽을 허물며 85세 이상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 85세 이상 부문에서 세계 기록 경신 반환점에서는 "어떻게 완주 할 수 있을지 불안했다"라고 했었던 Ed Whitlock 씨였지만, 3시간 56분 33.2초의 기록으로 골인. 85세 이상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 70대에서도 2시간대의 세계 기록 보유자 그의 자녀 세대, 손자 세대에게도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 이 나이에 4시간을 허무는 세계 기록 달성에도 "제 성능을 완벽하게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하고 있는 Whitlock 씨. 후반을 생각했던 만큼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이번 레이스에서는, 73세 때 세계 기록 2시간 54분을 수립했었는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