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 뇌는 실제로 변한다
2017. 1. 18.
부모가 되는 것은 인생을 바꾸는 사건이다. 그러나 그것이 정신에 변화를 초래하는 사건이기도 한 것이 최근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최초의 임신 중에, 사회 정보 처리에 관여하는 부위에서 신경 회로의 재구성이 일어나고, 그 변화는 적어도 2년간 지속되는 것으로, 새로운 엄마의 뇌 이미지로 표시되었다. 이 변화가, 새로운 엄마가 아기와의 관계를 맺고 돌보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Nature Neuroscience"에 발표 된 이 발견은, 임신이 인간의 뇌에 장기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하는 최초의 증거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춘기(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라는 점에서 임신과 마찬가지)에, 뇌의 재구성이 이루어지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 긍정적 인 변화 바르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