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100대 기업"
2017. 1. 18.
세계 평균 기온이 2016년에 과거 2번째로 높았던 것, 기업의 고액 임원 보수 문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의 고조... 이러한 가운데서도, 세계 각국에서 가장 지속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어디인지에 더 관심을 두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르겠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코퍼릿 나이츠" 잡지는 1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WEF)의 연례 총회에서 최신 버전의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성이 높은 기업 100대 기업(Global 100)" 순위를 발표했다. 2005년 이후 매년 발표되는 이 목록은 세계 각국의 평가액 20억 달러 이상의 약 4,000개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보 공개와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지표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