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트랙스(Skytrax)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최 된 박람회 "Passenger Terminal Expo"에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공항 순위를 발표했다.
영국 항공 서비스 평가 회사 "스카이 트랙스"는 21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 된 "Passenger Terminal Expo"에서 월드 에어 포트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공항에는, 6년 연속 싱가포르 창이 국제 공항이 선정됐다.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허브 공항은, 싱가포르의 순조로운 경제를 지원하고 있다.
랭킹 톱 5에는 아시아 공항이 모두 차지했다. 유럽에서 톱 10에 4군데의 공항이 포함되어 있고, 미국의 공항은 가장 평가가 높았던 것은 덴버 국제 공항에서도 29위에 그쳤다.
스카이 트랙스의 순위는, 100개국 이상, 1400만명의 공항 이용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세계 550여개 이상의 공항을 대상으로, 시설의 용이성, 화장실 위치, 공항 직원의 어학 능력 등 39개 지표로 평가했다.
세계에서 가장 멋지고 훌륭한 공항 톱 10은 다음과 같다.
10위 프랑크 푸르트 공항(FRA)
연간 이용자 수 : 6080만명
이전 순위 : 10위
9위 취리히 공항(ZRH)
연간 이용자 수 : 2770만명
이전 순위 : 8위
8위 런던 히드로(LHR)
연간 이용자 수 : 7570만명
이전 순위 : 9위
7위 중부 국제 공항(NGO)
연간 이용자 수 : 980만명
이전 순위 : 7위
6위 뮌헨 공항(MUC)
연간 이용자 수 : 4230만명
이전 순위 : 4위
5위 뉴도하 국제공항(DOH)
연간 이용자 수 : 3730만명
이전 순위 : 6위
4위 홍콩 국제 공항(HKG)
연간 이용자 수 : 7030만명
이전 순위 : 5위
3위 도쿄 국제 공항(HND)
연간 이용자 수 : 7990만명
이전 순위 : 2위
2위 인천 국제 공항(ICN)
연간 이용자 수 : 5780만명
이전 순위 : 3위
1위 싱가포르 창이 국제 공항(SIN)
연간 이용자 수 : 6220만명
이전 순위 :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