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의 새끼? 네시와 같은 모습을 한 수수께끼의 사체 발견

미국 조지아 주 웨이크로스에 사는 제프 워렌 씨가, 이상한 사체를 발견했다고 해서 화제가되고 있다.


3월 중순 제프 씨는, 아들과 함께 울프 아일랜드 국립 야생 동물 보호구역으로 보트로 이동했다. 해안에 도착해보니, 뭔가 큰 해오라기와 같이 생긴 의문의 사체를 발견했는데....



바다 사자일까? 아니면 바다 표범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접근해보니, 그 어느쪽도 아니었다. 오히려 우리가 상상하고 있던 네스호의 괴물 네시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 네시와 똑같은 사체로 화제




제프 씨는 이 놀라운 생물의 사체를 사진과 영상을 기록, 그리고 SNS에 게시했는데, 순식간에 주목을 받게되었다는.




가늘고 연약한 모양의 긴 목과 큰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데, 마치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네스호의 괴물 "네시"을 떠올리게 한다. 내장은 겉으로 흘러나와 있는 상태....


- 이 지역에 전해지는 전설의 UMA "알티"일지도?



그 설에 열기를 더 불어넣고 있는 것은, 이 지역에 전해지는 미확인 생물의 존재이다.


사실 조지아 주 다리엔에서는 1830년대부터 "알티(Alty)" 또는 "알타마하(Altamaha-ha)"라고하는 미확인 생물의 목격 정보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



어떤 생물인지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돌고래와 같은 모양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관광의 PR 캐릭터로도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이 지역에 뿌리 내리고 있는 것 같다.




- 그 정체는?


한편, 지역 어민들은 "상어의 일종, 주름 상어가 아닐까?", "물고기의 시체가 올려져 있는 단순한 떠다니는 나무아닐까?"라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확인 생물의 존재를 부정 할 수 없지만, 이 시체가 그렇다고 확신하기에는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네스호에서 흘러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네시와는 관련이 없다해도 "최후"의 가능성은 1% 정도는 있을 수도....


원래 알티 자체가 주름 상어 등 실제로 존재하는 생물 일 가능성도 부정 할 수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네시와 빼닮은 녀석이 눈앞에 누워 있다면, 그건 놀랍기도 하고 흥분 할만 하다....만약 살아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