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일본의 도쿄 도시권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지역.
도시권의 성장은 일본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인구가 1000만명 이상의 대도시는 43개 도시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 대부분은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의 개발 도상국들이다.
유엔이 발표 한 "세계 도시 인구 예측(World Urbanization Prospects)"의 2018년 개정판에서 2030년까지 인구가 가장 많아지는 대도시 톱 10을 살펴보자.
10위 킨 샤사(콩고 민주 공화국) : 2190만명
2015년 인구 : 1320만명
9위 상파울루 도시권(브라질) : 2380만명
2015년 인구 : 2170만명
8위 멕시코 시티 도시지역(멕시코) : 2410만명
2015년 인구 : 2160만명
7위 베이징 도시권(중국) : 2430만명
2015년 인구 : 1960만명
6위 뭄바이 대도시 지역(인도) : 2460만명
2015년 인구 : 2000만명
5위 카이로 도시권(이집트) : 2560만명
2015년 인구 : 2010만명
4위 다카 도시권(방글라데시) : 2810만명
2015년 인구 : 1960만명
3위 상하이 도시권(중국) : 3290만명
2015년 인구 : 2560만명
2위 도쿄 수도권(일본) : 3660만명
2015년 인구 : 3750만명
※톱 10중 유일하게 2030년에는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1위 델리 수도권(인도) : 3900만명
2015년 인구 : 2850만명
※델리 외에도 파리 다밧, Gurgaon, 바하다가, 노이다, 가지아바드 등의 위성 도시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