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한 매머드? 러시아에 나타난 거대한 바다 괴물의 시체

예티도 멸종 한 매머드의 시체처럼도 보이는 수수께끼 생물의 시체가 발견되어 세상을 시끄럽게하고 있다.


러시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캄차카 반도의 태평양 쪽, 바하치 마을에 인접한 베링해에 접한 해변에 나타난 것이다.



성인 남성의 3배정도되는 크기에, 뭔가 대단한 헤비급 괴물처럼 보인다. 이 해변에는 여러가지가 발견되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이 "바다 괴물"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있는 것 같다.


- 촉수와 긴 꼬리가 있는 털이 난 수수께끼 생물




바하치 마을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바다 괴물"에게는 얼굴이나 눈 같은 것은 없고, 촉수와 긴 꼬리같은 것이 있다고.


그리고 특징적인 것이 부스스한 털복숭이라는 것.



이것은 도대체 뭘까?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글롭스터(해안에 떠밀려오는 수수께끼의 고기 덩어리)가 아닐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목격자 스베트라나(Svetlana Dyadenko) 씨는....

매우 드문 이 생물의 모피가 또한 매우 흥미롭다. 보통의 모피 같지만, 튜브 모양으로 되어있다. 작고 미세한 튜브가 많이 매달려있는 것처럼 보인다. 고대 생물일까? 전문가들이 꼭 해명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 해양 생물 학자들은 "고래의 시체의 일부"라고 추측


캄차카 반도의 해양 생물 학자 세르게이(Sergei Kornev)씨는, 이 수수께끼 생물의 정체를 해수(바다에 서식하는 포유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고래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이것은 고래의 시체의 일부가 아닐까... 바다속에 있을 때 동물의 시체는 여러가지 영향을 받아서 커지거나 작아지거나 하는 것.


라고 말하고 있다.


이 수수께끼 생물은 큰데다 엄청 무겁고, 게다가 모래에 묻혀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굴착기 등이 없으면 파내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