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컴퓨터에 필수 "광학 칩", Ayar Labs의 도전

캘리포니아주 에머리 빌에 본사를 둔 "Ayar Labs"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처리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광학 칩을 개발하는 신생 기업이다. 이 회사는 11월 7일, Playground Global이 주도한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4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다른 인텔 캐피탈, Globalfoundries, Founders Fund가 참여했다.



Ayar Labs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인 Alexandra Wright-Gladstein은, MIT 경영 대학원 재학 중에 읽은 조사 레포트에 근거해 회사를 창업했다. 그녀가 엔지니어링 및 과학 분야에 뛰어는 MIT를 선택한 것은, 우수한 엔지니어와 만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나는 훌륭한 기술을 개발했으면서도, 그것을 확산시키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기술을 세상에 전파 할 수 있다면 큰 가치를 창출 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Wright-Gladstein 씨는 말한다.


그녀는 MIT 재학 중에 공동 창업자 인 Chen Sun과 Mark Wade를 만났다. 두 사람은 MIT와 UC 버클리, 콜로라도 대학 볼더교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던 빛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 방법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AI의 확산 등으로 인해 컴퓨터의 고속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현재 칩에 사용되고있는 소재는 고속 처리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큰 과제가 되고있다. "무어의 법칙의 실현에 의해, 프로세서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유휴 상태인것은 문제가있다"고 Wright-Gladstein은 말한다. 



기존의 칩은 구리판을 사용하여 데이터 전송을 실시하고 있지만, 속도가 한계에 도달하려고 하고있다. 이것은 기계 학습 등 빅 데이터 프로젝트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큰 과제가되고 있는데....


"AI나 딥 러닝의 응용 프로그램이 확산되는 가운데, 프로세서 속도보다는 프로세서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것이 더 큰 과제가 되고있다"고 Ayar Labs의 초기 투자자 인 Founders Fund에서 수석 과학자를 역임하고 있는 Aaron VanDevender씨는 말하고있다.


- 2020년 출시 예정


Ayar Labs가 개발한 광학 칩은, 종래와 같이 구리를 사용하여 전자를 움직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빛의 형태로 바꾸어 광섬유로 전송한다. 그러면 지금까지보다 비약적으로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칩을 유휴없이 항상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게되는 것. 또한 에너지 소비를 억제 할 수도 있다.



"프로세서는, 유휴상태에서도 작업을 할 때 못지않는 전력을 소비한다"고 Wridht-Gladstein 씨는 말하고 있고, 클린 테크 산업 출신의 Wright-Gladstein에 있어서, 에너지 효율 향상은 큰 매력이라고...




"에너지 산업에서는, 에너지 효율 향상은 투자 회수가 몇 년 후가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판매 포인트가 되기어렵다. 그러나 컴퓨터 업계에서는 처리 속도의 향상과 함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을 어필 할 수 있다"고...


Ayar Labs는, 이미 시제품을 개발하고, 구리 핀을 사용한 칩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다음 단계는, 조달 한 자금을 사용하여 양산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현재 이 회사는 이 회사와 제휴하여 양산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에 판매 개시를 할 예정이다.





Founder's Fund의 VanDevender에 따르면, 기술을 실증 했다는 것은 Ayar Labs에게 큰 강점이라고 한다. "Ayar Labs가 시작 한 당초, 업계에서는 광학 칩의 실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 방법이 산업에 필요하고, 실현하는 방법이 있다고 확신하고, 그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