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보고 있으면 3개월 이상 잔상이 남는 "맥 컬러 효과"

원래는 곧은 것이 왜곡되어 보이거나, 동일한 길이의 것이 달라보니거나,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은 뇌가 속아버린 착시 "환상"으로, 신선한 충격이었고, 또한 재미를 주는 이미지.


착시에는 다양한 타입이 존재하지만, 오랫동안 계속 보고있으면 그 영향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있다.


색상의 잔효를 이용한 "맥 컬러 효과"라는 착시이다.



- 맥 컬러 효과를 이용한 착시


먼저 빨간색과 녹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그려진 그림을 몇 분 바라보자. 그런 다음 흑백 줄무늬를 보면 색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착시이다.


맥 컬러 효과는, 1965년에 미국의 심리학자 셀레스트 맥 컬러에 의해 발견되었다.


몇 분정도 보는것으로 영향은 없지만, 이를 10분 이상보고 있으면 눈의 착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 그 착시 현상의 예. 눈에 잔상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지정된 시간 이상 보지 않을 것. 진정으로 효과를 확인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1. 왼쪽의 빨간색과 검은 색 줄무늬를 몇 초 본다. 그런다음 오른쪽의 녹색 검은 색 줄무늬를 몇 초 본다. 적어도 3분 동안 이를 교대로 계속한다.





2. 다음에 아래의 흑백 줄무늬를 본다.



가로 줄무늬의 흰 부분이 녹색같고, 수직 줄무늬의 흰 부분이 붉게 보일 것이다.


- 왜 착시 효과가 지속 될 수 있을까?


이 현상은, 그 자극이 없어진 후에도 망막에 계속 잔상이 남는 환상의 일종으로, 시각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




강한 색상이 시각적 인상을 주고, 그것이 부족해서 아직 그 색깔을 보고 있는 느낌 때문에 흑백 줄무늬가 빨간색이나 녹색으로 보일 것이다.


보고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이러한 잔상의 영향이 오래 지속되는데, 약 3개월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한다.


유사한 현상으로, 카메라의 플래시를 직시하면, 그 눈부신 빛이 사라져도 여전히 눈에 잔광이 남아있는 느낌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