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크 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인기 스마트폰" 5기종

올해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에서는, 세계 가전 업체들이 최신의 혁신을 보였다. 모바일 업계에서는 매년 2월에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가 최대의 이벤트이지만, CES에서 최신 단말기의 발표를 한 업체도 많았다.


올해 CES에서는, 화웨이의 ZTE, 하이센스, TCL에서는 주목할만한 발표가 있었다. 여기에서는 미국 테크계 기자가 독단적으로 선택한 주목되는 5가지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자.



▲ 화웨이의 "Honor View 20"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 인 "Honor"는 차기 플래그십 단말기 "View 20"을 발표했다. 이것은 파워풀하면서도 가격은 600 달러 이하로, "OnePlus 6T"에 필적하는 미드 레인지 단말기이다. View 20은 화웨이의 플래그십 모델 "Mate 20 Pro"와 같은 SoC "Kirin 980"이 탑재되어 있다.


View 20은 6.4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왼쪽 상단 펀치 홀에는 2500만 화소, F값 2.0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화면 점유율은 약 92%로 거의 베젤리스. 후방 카메라는 4800만 화소로 F값은 1.8. 탑재하고 있는 카메라 센서는 소니의 "IMX586 센서"로, 센서 크기는 1/2인치이다.




배터리는 4000mAh로 하루는 충분히 사용할 수있는 용량이다. 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으며, 방수 기능도 탑재하고 있지않다. Honor View 20은 1월 22일 파리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글로벌 출시된다. 가격은 6GB/128GB의 기본 버전이 500 달러가 될 예정이다.



▲ "듀얼 화면"으로 화제 인 Nubia X


또 하나 주목되는 것인 ZTE의 서브 브랜드 인 "Nubia X"다. 화면 점유율은 93.6%로 팝업 식 카메라를 탑재 한 "Oppo Find X"에 이은 크기다. 듀얼 화면에서는 홈과 펀치 홀이 없다.


전면에는 거의 베젤리스의 6.26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뒷면에는 5.1인치의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후면 디스플레이는 블루 라이트 컷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단말기를 뒤집으면 자동으로 스위치가 온/오프된다.




SoC는 퀄컴의 Snapdragon 845로, OS는 Android 8.1 Oreo가 탑재되어 있다. 배터리 용량은 3800mAh로, 급속 충전(Quick Charge 4.0)에 대응하고 있다. 가격은 6GB/64GB 기본 모델이 550 달러이지만, 미국에서의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 세계 최초의 접이식 스마트폰 "FlexPai"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Royole"는 작년 10월, 삼성에 앞서 세계 최초의 접는 스마트폰 "FlexPai"를 발표했다. SoC는 퀄컴의 차기 플래그십 프로세서 "Snapdragon 855"를 탑재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단말을 연 상태에서는 7.8인치, 접은 상태에서는 5인치이다.




Royole에 따르면, 단말기를 20만회 정도 개폐 한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한다. 그러나 단말기의 두께와 OLED의 저렴함이 꽤 신경이 쓰인다고 할 수있다. 카메라는 20만 화소의 망원 렌즈와 16메가 픽셀의 광각 렌즈를 탑재 해 일반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셀카에도 대응하고 있다. 급속 충전은 독자적인 "Ro-Charge"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6GB/128GB의 기본 모델을 1400 달러로 선행 예약 할 수있다.



▲ 가전 대기업 "하이 센스 제 스마트폰" Hisense U30


하이 센스는 미국에서의 인지도야말로 낮지만, 시가 총액은 50억 달러에 달하며, 가전 제품을 히타치와 샤프, 도시바 등에 제공하는 중국의 선도적 인 제조 업체이다.


하이 센스가 CES에서 발표 한 "U30"은 6.3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Honor View 20"과 같이 펀치 홀이 있고, 20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SoC는 퀄컴의 미드 레인지 프로세서 "Snapdragon 675"를 채용하고 OS는 Android 9 Pie가 탑재되어 있다.


배터리는 4500mAh로 대용량이며, 급속 충전(Quick Charge 4.0)에 대응하고 있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삼성 제품으로 4800만 화소 +500만 화소로 되어있다.





▲ "코스파 최강"의 저가 스마트폰 Alcatel 1 시리즈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것은 중국 테크 기업 "TCL"의 "Alcatel" 브랜드로 출시 한 초저가 스마트폰 "1X"(120달러)와 "1C"(75달러)이다. 이러한 단말이 타겟으로 되는 시장은 아시아와 남미, 중동, 아프리카, 유럽 신흥국이다.


Alcatel 1x는 MediaTek 프로세서를 탑재. OS는 Android 8.1 Oreo로 5.5인치 LCD, 후면 1300만 화소 +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메모리는 2GB, 저장용량은 16GB, 외부 스토리지는 microSD 카드로,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이다.


한편, Alcatel 1C OS가 저가형 단말기 용의 Android 8.1 Oreo Go Edition으로, Spreadtrum 프로세서를 탑재. 5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메모리는 1GB, 스토리지는 8GB로 외부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2000mA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