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동을 실감할 수 있는 충격적인 비포 애프터 사진

연초부터, 세계의 바다에 관한 나쁜 소식이 연달아 들려온다.


2018년은 관측 사상, 해수 온도가 가장 높았다는 것뿐만이 아니다. 이전의 예측보다도, 40% 가량 빠르게 수온이 상승했다. 또한, 남극의 빙하가 1980년대보다 6배 가까운 속도로 녹고 있는 것으로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지금, 소셜 미디어에서는, 2009년과 2019년의 사진을 나란히 게시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이것을 기회로 포착 한 환경 운동가는, 지구의 "10년 챌린저(10-year challenge)"를 실시하기로 했다.


<스위스 론 빙하. 2018년 9월(위)과 2009년(아래)에서는 얼음의 양에 차이가 보인다>


해외 게시판 사이트 reddit와 인스타그램에는,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한 큰 세간의 관심을 어필하려는 게시물이 넘쳐나고 있다. 오리지날 챌린저는, 작성자의 성장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만, 이것은 보다 심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10년의 챌린저"이다.


2008년과 2018년을 비교 한 사진의 대부분은, 녹아가는 빙하를 잡은 것. 온난화가 진행되는 지구에 가장 큰 영향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녹아가는 빙하는, 북극과 남극이 천천히 변화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좋은 의미는 아니다) 최악의 경우, 따뜻한 해수에 의해 남극이나 그린란드의 빙상이 붕괴하는 "펄스"라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얼음이 바다에 떨어져, 전세계에 급격한 해수면 상승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펄스가 발생하면, 플로리다 남부의 해수면은 2100년까지 10~30피트(약 3~9미터) 상승 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물은 다른 많은 물질처럼 따뜻해지면 팽창하기 때문에, 빙하가 녹지 않더라도 해수면 상승은 불가피하다. 온실 가스는 대기 중에 열을 고정, 해수는 열의 93%를 흡수한다.


이러한 위협을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 큰 차이가 난다.


▲ 스위스, 론 빙하. 위쪽이 2019년, 아래쪽이 2009년. 10년만에 얼음이 상당히 줄었다. 빙하 학자는 스위스의 소규모 빙하의 절반, 그리고 그 눈이 녹은 물에있는 작은 시내는, 25년 이내에 소멸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많은 빙하가 지난 10년 동안 극적으로 축소되었다. 알래스카 페데르센 빙하. 1917년(왼쪽)과 2005년(오른쪽)




▲ NASA의 연구에 따르면, 어느 빙하가, 언제 녹는지에 따라 연안의 어느 도시가 더 심각한 영향을 받을지 달라진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대화 형 도구도 작성. 290개 이상의 도시에 대한 빙하가 녹는데 따른 영향을 조사가능하다.


▲ 물론 기후 변화의 영향은 빙하뿐만이 아니다. 산호초와 산호초가 키우는 생태계는 죽어가고 있다.


▲ 인구 증가에 따른 물 수요로, 강과 호수의 수량도 감소하고 있다. 농지에서 유출된 농약이나 비료가 남아있는 약간의 물을 오염시키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오로빌 호수. 2011년 7월(왼쪽)에서 2014년 8월(오른쪽)..불과 3년만에 이렇게까지 물의 양이 줄었다.




▲ 남미와 중앙 아프리카의 숲이 나무의 벌채 및 개척에 의해 축소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살사 숲. 1971년(왼쪽)과 2009년(오른쪽)


▲ 정치인이나 연예인도 환경을 테마로 한 10년 챌린저에 동참하고 있다. 메수트 외질 선수(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소속)도 그 중 한명.




▲ 인스타그램에서는, 뉴저지 주 출신의 코리 부커 상원 의원이 게시. "지속적이고 건강한 세상을 차세대에 남기고 싶다면, 보다 빨리 챌린저에 임해야 할 것이다"


부커씨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세계가 더 늦기전에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1회만, 10년 챌린저가 가능할 정도의 시간만 남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