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쓰레기를 대기권에 돌입시켜 한방에 없애버리는 전략

미국 정부는 50만개의 우주 파편, 즉 우주의 쓰레기를 감시하고 있다. 그 중 2만개 정도는 소프트 볼보다 큰 물체이다.


이러한 우주 파편은, 사용하지 않는 인공 위성과 그 발사에 사용 된 로켓 본체 또는 그 부품 등이다.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직경 10센티미터 정도면 우주선을 파괴 할 수있을 정도로 위험한 대용품이다.



잉글랜드, 서리 대학의 연구자가 개발 한 것은, 이러한 우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특수한 작살이다.


동영상에서 소개되고 있는것은, RemoveDEBRIS 위성이 행한 실험으로, 1.5미터의 폴의 끝에 설치 한 태양 전지 패널을 향해 작살이 발사되는 장면이다.




동영상에서는 작살이 대상을 관통하는 순간을 완벽하게 확인할 수있다.




이번 실험은 여기까지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돛을 부풀려, 파편을 관통한 작살을 지구 대기권에 돌입. 이렇게 작살과 함께 파편을 점화 해버리자는 것이다.


이 마지막 실험은 3월에 예정되어 있다.




- 증가하는 인공위성과 우주 파편 문제



우주 파편의 위험은, 발사되는 인공위성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엘론 머스크 씨의 스페이스 X사는, 수천개나 되는 스타 링크 위성 발사 허가를 정부에 신청했다. 그것들을 실제로 개발하고 발사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모을 수 있다면, 아마도 2020년대 중반까지 실행될 것이다.



그 결과, 궤도를 비행하는 인공위성의 수는 몇 배로 부풀어 오르게된다.


NASA에서 궤도에 떠도는 파편의 조사를 행하고 있는 케스라 씨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미증유의 사태"라고 말한다.




이대로 수가 증가해나간다면, 우주 파편의 한 번의 충돌이 연쇄적인 충돌을 일으키고, 우주 개발이 불가능하게되어 버릴 위험성 마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단순한 상상의 일이 아니다.


2009년 러시아의 폐기 된 인공위성 "코스모스 2251"이 현역 통신 위성에 시속 42000킬로미터로 충돌했다. 이 사고 탓에 새롭게 20만개의 우주 파편이 탄생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중국이 노후화 된 기상 위성을 대상으로 미사일을 발사 해 그 파편이 지구 궤도에 마구 흩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