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풀은 싫어하지만, 토끼를 좋아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토끼는 초식이다. 고양이는 고양이과로 육식계....


한걸음만 삐거덕하면 먹고 먹히는 관계 인 양자이지만, 함께 키우고있는 애완 동물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토끼가 야채 중심이라서...오로지 잎으로 된 먹이만 먹고있고, 그 옆의 검은 고양이. "고양이씨도 함께 먹어요~"라고 권했는지는 몰라도, 같은 접시의 풀을 먹고 있는척 하고있는 모습이 기특하다고나 할까...


혼자 먹는 밥보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먹는 밥은 더 맛있다. 그것은 동물들도 마찬가지 인지는 알 수없다.




이 고양이는 사실 야채는 싫어하지만, 토끼가 식사하는 내내 옆에 붙어있고, 때때로 풀을 먹는 시늉도 하고있다. 가끔 토끼를 완전히 돌보고 있는 것처럼 핥아주기도 하고....


"한솥밥을 먹는다"라는 말은, 한 접시의 풀을 먹는다?라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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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너무 맛있게 먹고있기 때문에, "그렇게 맛이 있을까?"라면서, 고양이도 한번 먹어보려고 시도하지만...역시 고양이의 입에는 전혀 맞지 않는듯.


이 동영상에 대한 해외 반응은...


. 토끼의 몸을 고양이가 핥아주는 것으로 맛을 음미하고 있는걸까?




. 야채 후에는...메인 요리를 토끼를 먹지않을까? ㅎㄷㄷ


. 우리 고양이가 최고로 좋아하는 사료는 토끼 고기 인 것 같아....



. 어찌되었든지, 식사 중 고양이가 옆에 있어도 토끼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는것을 보면, 둘의 신뢰 관계가 돈둑한지도. 토끼는 때때로 공격적으로 고양이를 물 수도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 토끼가 번식기일때, 개와 고양이를 공격하는 일도 때때로 있다.


. 고양이는 야채를 좋아하지 않지만, 토끼와 함께 있는것으로, 토끼와 사이좋게 지내려고하는 것이 아닐까?


. 고양이는 "토끼야 많이 먹고 무럭 무럭 자라다오~~"라고 말하는....왜?


. 고양이와 토끼를 함께 기르고 있는데 예상외로 친하게 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