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민가에서 발견 된 이상한 곤충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민가에서 놀랍고 이상한 곤충이 발견되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그것은 촉수처럼 보이는 굵은 촉각을 가지고 있는것 처럼 보였고, 문어의 촉수와 닮은 4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날개와 얇은 다리를 달고있었다. 어떻게보면 크툴루의 변종으로도 보인다.



집주인 인 Hari Toae 씨에 따르면 발견시, 그 곤충은 천장을 느릿 느릿 걸어가고 있었다는 것....


이런 생물이 세상에 존재할까? 놀랍고 신비스러운 모습이었고, 천장에 매달려 느릿 느릿 움직이는 너무나도 강렬한 임팩트 때문에 꿈에 나올까 무서울 정도...




- 날개와 가느다란 다리를 가진 신비의 곤충 발견


지난 달 어느날 밤, Hari 씨가 문득 천장을 올려다 봤는데, 마치 외계인같은 생물이 천장에 있는것을 발견했다.


2개의 날개와 가느다란 다양한 길이의 4개의 더듬이를 가지고 있었고, 어쩐지 매우 기이한 모습을 가진... 그날 밤, 발리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수수께끼 생물은 안전한 장소를 찾아 이동하고 있는 듯 보였다.



Hari 씨는 그 때를 되돌아보며...

"우리는 어떤 생물인지 전혀 몰랐었고, 우선 그날 밤에는 쫓아내지 않았다. 그 다음날에는 사람들이 무서워했기 때문에 쫓아낼 수밖에 없었다"라고...


- 동남아 등지에 서식하는 나방의 일종 인 크로스디히틀리일 가능성


놀라운 신비를 자랑하는 이 수수께끼 생물은, 아마도 호랑 나비의 일종 인 크로스디히틀리(Creatonotos gangis)의 동료 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엉덩이에서 자라고있는 촉수는 코레마타(발향 기관)라고하는 냄새 샘으로, 평상시에는 수축되어 있다가 짝짓기 할 경우에 사용한다고 한다.



온라인 데이터 베이스에 따르면,




크로스디히틀리는 동남아시아와 호주의 일부에 서식한다. 성충은 검은 줄무늬가 특징 인 갈색 날개를 가진다. 뒤쪽 날개는 백색, 복부는 빨강이나 노란색을 띠고있다. 수컷의 복부 끝은 코레마타라고하는 팽창하면 복부보다 길어지는 기관이 4개있고, 여기로부터 페로몬을 분비한다. 날개를 펼치면 4센티미터 정도.


좀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지만,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것이 발견된다면? 외계인이 나타났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