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는 2019년 7월, 머스크씨가 설립 한 Neuralink 사를 통해, 뇌에 삽입하는 머신(Brain Machine Interface, BMI)의 개발을 목표로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8월에는 Facebook이 유사한 기술로의 진출을 발표하는 등, "뇌에서 직접 생각을 읽을 장치"의 개발은 거대한 테크 기업 사이에서 향후 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그러나, Neuralink의 실현 가능성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미국의 연구자들은, Neuralink를 어떻게 평가하고있을까?
■ 생각이 말로 나오지않고 알 수있는..
Neuralink는, Tesla와 SpaceX의 CEO 및 창업자 인 엘론 머스크에 의해 2016년 7월에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CEO 인 머스크 씨의 투자를 포함 1억 58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고있다.
가장 큰 목적은, BMI라는 장치의 개발이다. BMI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하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컴퓨터로 가져올 수있는 시스템이다.
생각과 지각 등을 관장하는 대뇌 피질에 미세한 전극을 포함 한 신경 세포의 활동 전위(신호 전달 방법의 일종)를 직접 읽고, 디지털 정보로 전달함으로써 이를 가능하게한다.
알츠하이머 병이나 파킨슨 병 등 뇌에 장애가있는 사람들과도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 외에, 개발이 잘 진행되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게하고 싶다고 머스크 씨는 말했다.
논문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프레젠테이션에서 장래적으로는 AI(인공 지능)를 뇌에 구현할 수 있도록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고한다.
한편, 이러한 기술의 실현 역시 많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것 같다. 전문가에 의한 주요 관심사를 세 가지 포인트에서 소개....
■ 라식 수술처럼 쉽게
우선, BMI의 구조를 조금 자세하게 들여다보자.
BMI는, 다수의 전극을 갖는 실 같은 것("스레드"라고도 함)을 대뇌 피질에 삽입 한 것. 이 "스레드"는 기존의 것보다 작고, 직경 4~6 마이크로 미터. 머리카락의 4분의 1정도의 두께이다.
그 스레드는, "N1 센서"라고 불리는 칩으로부터 늘어져있다. 칩은 귀 뒤쪽에 장착하는 "Pod"라고하는 장치에 전극을 흘린다. "Pod"의 정보는 Bluetooth를 통해 컴퓨터로 전송할 수있고, 반대로 컴퓨터로부터의 정보를 뇌내에 흘려보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뇌에 삽입하는 장치라는 개념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대다수는 탁상 공론으로 실현 가능한 단계에는 이르지 않았다.
Neuralink가 개발 한 장치는, 기존의 두개골에 구멍을 뚫어 장착하는 타입이 아니라 아주 작은 구멍에 로봇이 재봉틀처럼 묻어가는 타입이다.
로봇을 사용하는 것으로, BMI를 장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2시간 정도가되고, 외과 의사 등의 전문가도 쉽게 시술 할 수있게된다. 라식 수술과 같은 감각으로~~
[우려 1]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서부터가 환상?
설명하면 간단하지만, 실제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수행하게되면, 과제는 산적해있다.
. 몇개의 스레드가 필요할 것인가?
. 아직 해명되지 않은 것도 많은 뉴런(신경 세포)에 장치를 끼워넣은 것의 효과를 어떻게 측정하나?
. 사람마다 뇌의 모양이 다른 가운데, 확실하게 신경을 특정하는 것은 가능한가?
. 각기 다른 행동이나 생각이 있는 가운데, 어느 정도의 자극을 주어 버릴 가능성은 얼마나되나?
생명 공학의 BMI 선구자로, 신경 마비가 보이는 피험자의 의사대로 팔을 움직이는 것을 허용한 앤드류 슈워츠 교수는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어디에서부터 환상의 세계 인지를 말하는것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컨셉 자체는 정확하고, 실제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점에 들어가게된다면, 2020년까지 임상 실험에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
또한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교수로 신경 학자 인 로렌 프랭크 씨는 "혹시, 뇌에 스레드를 고속으로 넣는 것으로 장기 손상을 뇌에 주어버릴지도 모른다"고 경종을 울린다.
[우려 2] 인공 지능의 윤리 문제는?
인지 심리학자이고 윤리학자 인 코네티컷 대학의 수잔 슈나이더 교수는 "AI를 인간의 뇌에 삽입하는 것은 인간이 사고하는 능력, 그리고 인간 자체를 죽이고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있다.
슈나이더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하고있다.
"예를 들어, 태어나자마자 이 AI 장치를 머리에 묻었다고한다. 장치가 당신이 생각하거나 행동을 일일이 확인하고, 모니터링했다고하면, 어른이 되었을 때 반드시 완벽하게 뇌의 백업을 유지해,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할 수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뇌를 검색하고 이 장치를 머리에 묻었을 때, 진자 "당신"은 도대체 어느쪽이 될 것인가?
마치 SF 세계의 이야기 같지만, 즉 슈나이더 씨가 전하고자하는 것은 인간이 의식적으로 행하고 있는 것을 뇌를 손상시키면서까지 장치로 전환시키는 것은 사회에 대한 불신을 낳고, 간단하게 "인간이 인간 인 이유"를 죽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슈나이더는 인공 지능을 인간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에는 반대 하지 않는다.
다만, 그 인공 지능이 뇌 전체를 지배하는 것으로, 인공 지능의 윤리 문제를 크게 우려하고있다. 그리고 "얼마정도면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단언 할 것인가"는 바로 가능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보안에도 문제가 있다.
인간의 뇌를 오가는 데이터는 어떤 기업이 관리할 것인지, 그리고 인간의 사고 등 특히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관한 정보를 어떻게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해커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점 등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우려 3] 원 논문의 신뢰도가 낮은
마지막으로 머스크 씨가 발표 한 프리젠테이션의 기초가되고있는 원래의 논문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있다.
신경 엔지니어이기도 한 라이스 대학의 야콥 로빈슨 교수는 "논문을 보면, 프리젠테이션에서 본만큼 기대를 얻을 수 있을지 알 수없다"라고.
실제로 논문을 읽어보면, 머스크 씨가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한 내용은 상당히 과장임을 알 수있다. 또한 이 논문은 머스크 씨의 이름이 아닌 어떤 연구원이 개발에 가담했는지도 모르고 피어 리뷰도 아직되지 않은 단계라는.
피어리뷰란,
그 분야의 연구자와 전문가에 의한 심사. 올바른 연구 방법이 사용되고 있는지, 연구 결과 변조, 조작이 되지 않았는지 등을 심사하는 것.
하지만, 많은 조달 금액에서 알 수 있듯이, BMI는 장치에 대한 관심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매우 높다.
Google이 인수 한 인공 지능 기업 "DeepMind"의 신경 윤리학자 인 아담 마블스톤 씨도 언급한 대로, Neuralink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면 우수한 교육자나 엔지니어를 보유한 팀이 철저한 과학과 연구를 쌓아 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장기적인 안전, 윤리 문제,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는 사회 전체로 생각해 나갈 필요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