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개의 라면을 이용하여 집을 지은 사람

세계 라면 협회(WINA)에 따르면, 2018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36억개의 라면이 소비되었다고한다.


그 중에서도, 전체의 38.85%를 차지 한 중국은, 약 402억 5000만개로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차지. 그 중국에서, 유통 기한이 한참 지난 라면을 이용하여 독특한 아트 워크를 완성시킨 사람이 있어 화제가되고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2000봉지의 라면으로 극장을 디자인 한 사람은 작품을 SNS에 게시. 그러나 여기에는 찬반 양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 유통 기한이 한참 지난 라면을 사용하여 아트 워크 완성


중국 길림성에 사는 첸 씨는, 식품 유통 업체의 친구가 창고에서 꺼내 온 유통 기한이 지난 라면을 처분하려고하고있는 것을 보고, "버리는 것은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 그 라면을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




첸 씨는 2000봉지의 라면을 접착제로 붙여, 폭 1미터, 길이 2미터, 4평방 미터의 면적을 모두 라면으로 만든 왠지 독특한 작품을 완성시켰다.



- SNS에 게시...찬반 양론으로 시끌벅적


이 라면 오두막에는, 아이들의 장난감뿐만 아니라 성인의 싱글 침대도 들어갈 수 있다고한다.


또한 빛이 들어올 창문도 만들고, 라면을 동그랗게 본뜬 액센트 벽을 디자인 하는 등 4일간에 걸쳐 완성시킨 플레이 하우스에는 첸 씨도 꽤 만족하고 있는 모습.


첸 씨가 SNS에 게시하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뉴스에 소개되기도...




그런데 인터넷상에서는 첸 씨의 독창성과 출생도 하지 않은 아이를 위해 만들었다고해서 의욕은 칭찬했지만, 아기를 불필요한 건강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등 찬반 양론의 목소리가 높다.



. 곰팡이는 강력한 발암 물질인데...무지라는 것이 무섭다.


. 이렇게 많은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안에 아기를 넣는다니...정말 무책임하다.


. 아이가 라면이나 접착제를 입에 넣으면?


. 이것은 쥐가 좋아할 것 같애


. 여기에서 잠을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수백 마리의 쥐떼가 습격 할지도....


첸 씨는 영감의 소스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일부 언론에 따르면, 조리하지 않은 인스턴트 라면을 이용하여 깨진 도자기 또는 나무 가구 등 모든 것을 수리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에 의해 촉발된 것이 아닌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