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부유층이 가장 밀집 해 있는 국가 Top 10

부유층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는 "Wealth-X"가 2019년 9월에 발표 한 최신 분석에 따르면, 초 부유층(Ultra High Net Worth Individuals. 줄여서 UHNWI), 즉 3000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개인의 수는, 2018년에 비해 0.8% 증가해 26만 5490명이었다.



UHNWI의 인원으로서 다른 나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년에도 지금까지와 같은 미국이다. 다른 나라를 크게 웃도는 8만 1340명에 이른다.


미국과는 큰 차이가 나지만, 2위가 된 나라는 중국으로, UHNWI는 2만 4965명. 이어서 3위는 일본으로 1만 7855명이었다.




그러나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초 부유층의 비율을 국가별로 보면, 순위는 확 바뀐다.


Wealth-X의 분석으로는, Ultra-HNWI의 밀도가 한층 높은것은 홍콩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홍콩이 국제 금융 센터인것이나, 중국과 인접 해 밀접한 무역 관계에 있는 것 외에, 미국과 유럽과의 연결이 강한 점이다.



Wealth-X의 분석에 따르면, 2018년 홍콩에서의 초 부유층의 밀도는, 성인 100만명 당 1364명이었다. UHNWI의 밀도가 2위에 오른것은 스위스로, 인구 100만명 당 848명. 3위는 룩셈부르크로 699명이었다.




초 부유층의 밀도 랭킹에서 상위 5개국에 들어간 나머지의 2개국은, 싱가포르(530명)와 아일랜드(421명)이다. 미국은 Ultra-HNWI의 수가 월등히 많은 세계 전체의 31%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만명 당 인원은 306명에 그쳤다. 밀도 랭킹에서는 10위, 덴마크 324명, 캐나다 334명보다 적었다.



■ 성인 100만명 당 초 부유층의 수


1위 홍콩 1364명

2위 스위스 848명

3위 룩셈부르크 699명

4위 싱가포르 530명

5위 아일랜드 421명

6위 카타르 384명

7위 스웨덴 346명

8위 캐나다 334명

9위 덴마크 324명

10위 미국 30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