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한 남성이 20년 동안 집에 모아둔 쓰레기의 가치

버릴려니 아깝고, 정리도 할 수없고, 집안의 여기저기에 물건을 모아서 쌓아두는 사람은 세계 각국에 존재하지만, 쓰레기처럼 보이는 그것들이 보물이었다는 일도 간간히 있을 듯 하다.


영국에 사는 남성이 사망한 후, 방 안에있었던 수집품이 경매에 나오게되었는데...그 가치는 평생 먹고 살아도 남을만큼의 가치가 있었다는 것.



그 남성은, 20년간에 걸쳐 2채의 집과 2개의 차고지에 쓰레기(?)를 보관했고, 실로 6만 점에 이르는 다양한 물건을 수집하고 있었으며, 그 가치는 무려 400만 파운드(약 56억원)이상이나 된다고 해외 뉴스 "The Sun" 등이 전했다.


■ 20년 간에 걸쳐 6만 점 이상의 물건을 수집 한 남성


영국 노팅엄에 사는 라만 슈크라 씨(64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일을 하면서, 3개의 침실이 있는 주택과 임대 아파트, 2개의 차고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그 안에는 대량의 수집품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올 초, 심장마비로 타계 한 슈크라 씨의 유족이, 유품 정리를 위해 슈크라 씨의 집을 찾았다가 충격을 받았다. 거실이나 주방 등, 모든 방에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고, 바닥에서 천장까지 쌓여있었기 때문.



2채의 집과 2개의 차고 외, 플라스틱 대형 쓰레기통 24개 속에도 가득 물건들이 들어 있었다고한다.


일부는 패키지도 뜯지않은 것도 있었고, 그것들은 20년 동안 슈크라 씨가 모은 것으로 알려진 약 6만 점에 달하는 귀중한 콜렉션들이었다. 유족들은 슈크라 씨가 이렇게까지 쇼퐁을 했고, 이것들을 모아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었다.




그리고, 사망하기 1년 전부터 슈크라 씨는 집을 나와 B&B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슈크라 씨는 자신의 집을 수집한 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로 사용했던 것 같다는...


이웃의 이야기에 따르면, 2002년 이후, 매주 금요일이되면 우편 배달차가 슈크라 씨의 집에와서 수십개, 때로는 수백 개의 짐을 내리고 있었다고 한다.



■ 귀중한 수집품은 총 56억원 이상의 가치


슈크라 씨의 형제는, 혼자살고 있던 슈크라 씨는 은퇴 자금을 모으기 위해 이러한 수집품을 모아 매각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라고 말하고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망하게되었고, 수집품은 경매에 내놓기로 했다는.



6000권의 빈티지 만화, 약 4000권의 희귀본, 1960년대와 70년대에 생산 된 12 리켄 베커 기타, JFK와 윈스턴 처칠, 간디와 엘비스 프레슬리 등 유명 인사의 서명이 들어간 사진이나 편지, 비틀즈의 기념품 등을 목격 한 링컨에 있는 경매 회사 "Lincoln Auctioneers Unique Auctions"의 테리우드 콕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




"슈크라 씨의 집과 차고에 보관되어 있던 컬렉션을 보고 놀랐습니다. 슈크라 씨는 아마 강박 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곳곳에 물건이 쌓여있었습니다. 패키지가 개봉되지 않은 수집품도 많이 있었고, 직원 18명이 4주동안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via instagram


"비틀즈 컬렉션은 "하드 데이즈 나이트"의 LP 앨범에, The Fab Four가 서명한 매우 드문것도 있고, 이것은 4000파운드(약 550만원)상당의 가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켄 베커의 기타도, 하나에 1만 파운드(약 1천 4백만원) 상당의 가격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총액 400만 파운드(약 56억원)의 가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슈크라 씨의 귀중한 수집품이 지난달 22일~25일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