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이별을 한 19세 여성, 성형 수술로 대반전

베트남 판 SNS에서, 한 여성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있는데, 현재 21세의 그 여성은, 17세때의 자신의 모습과 19세때 성형 수술을 한 후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한 것이 화제...


여성은, 17세 때 교제하고 있던 남성과의 괴로운 이별을 통해서, 성형을 하기로 결심 했었다고 해외 언론들이 전했다.



■ 17세 때 연인과 괴로운 이별을 한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베트남의 닥락 성에 살고있는 그웬 투온 비 씨(21세)는, 베트남의 소셜 미디어에서 17세 때의 자신의 사진과 성형 후의 지금의 자신을 공유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다.


당시, 비 씨는 교제하고 있던 남자가 있었고, 그는 항상 "중요한 것은 외모보다 마음이야"라고 비 씨에게 이야기 했었지만, 왠지 자신의 친구에게 한번도 비씨를 소개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가장 친한 연인의 친구 중 한명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었는데, 함께 참석 한 비 씨는 그곳에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되었다.



파티에 왔던 사람들이 비 씨의 외모를 보고 모두들 웃음..."저런 못생긱 아이도 남자 친구가 있을까"라고 놀림을 받은 것이다. 남자 친구는 큰 충격을 받은 비 씨를 두둔하지 않고, 그때도 친구들에게 제대로 소개해주지도 않았던 것이다.




이 사건은, 17세였던 비 씨의 마음을 상당히 아프게 했었다. 이로 인해 연인과 헤어지게 된 비 씨는, 나중에 헤어진 연인이 자신보다 훨씬 예븐 여자를 데리고 있던 것을 보고 더욱 상처를 입었다.


■ 큰 실망과 충격을 성형으로 극복



자신의 외모에 큰 컴플렉스를 안고 실망을 하게되었고, 전 남자친구와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비 씨는, 자신감을 잃고 자신의 외모를 매우 싫어하게되어버렸다.


19세가 된 어느날, 비 씨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나의 외모에 대해 자부심과 자신감을 잃게되었다. 성형을 하고싶다"라고 털어놨다.


비 씨의 마음을 이해 한 어머니는, 비 씨가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성형 비용을 전액 부담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술을 위해 모든 수발을 다 들어주었다고 한다.


코 성형 수술을 하고, 뺨, 입술, 턱 등에 필러를 주입, 얼굴 전체에 여러 시술을 받은 비 씨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다.



아름다운 용모를 손에 넣은 비 씨는, 사람을 칭찬 할 수있는 것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있게되었고,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싹 트게되었다는....


그런 기분이 된 것은 모든게 전 남친 덕분이라고....


"헤어진지는 4년, 그동안 남친은 만나지 않았지만, 지금 그는 내 SNS에서 나를 팔로우하고, 항상 내 사진에 "좋아요"를 해주고있습니다"




"성형한 것을 후회하고 있지 않으며, 지금은 전 남친에게는 감사하다고 할 말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는 나에게 나자신을 바꾸고 개선하는 동기를 준 것입니다. 이전에는 그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 그의 입장이되어보면 충분히 그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Nguyen Tuong Vy/kienthuc.net.vn


이 발언에 대해 베트남의 SNS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는데....


어쨌든 비 씨의 성형 고백은 하룻밤 사이에 크게 주목을 받았고, 계정에는 "야심과 자신을 향상시키고자하는 욕망으로 이렇게 아름답게 바뀐것은 대단하다"라는 칭찬의 목소리가 훨씬 많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