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점원의 재치로 학대 당하고 있던 11세 소년을 구출

아이들은 예를들어 학대를 당하고 있어도 그 사실을 숨기려고한다. 가해자가 부모라면 더욱 그렇다. 버림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며 참아 버린다.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치명적인 피해를 낳을 수도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레스토랑의 여성 점원(홀 직원)은, 한가족이 식사하러 왔는데...그 상황을 재빨리 감지하였다는 것이다.

 


그 부모는 자신들의 요리는 주문했지만, 한 아이는 주문을 해주지 않은 것이다. 점원은 소년에게 몰래 메모를 보여줌으로써,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고있던 11세 소년을 궁지에서 구출하게 되었다는 것.

■ 한 쌍의 가족들로부터 이상함을 감지, 아들에게는 주문을 해주지 않은

1월 1일,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Mrs. Potatohead"에, 한 쌍의 가족이 들어왔다.

여성 홀 직원 인 플라비안 칼바르호 씨는, 그 가족을 서빙했지만, 두 아이를 동반 한 부모가 "이 아이는 집에서 먹었기 때문에, 주문은 필요하지 않다"라고 소년(11세)에게는 음식을 주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상함을 감지.

 


일단 자리에서 물러난 칼바르호 씨는 폐점 직전으로 손님이 드문 드문 있었기 때문에, 멀리서 그 가족을 관찰하고 있었는데, 안경과 얼굴 마스크를 하고 후드를 입고있던 그 소년이 너무 말라보였던 것을 알았다.

또한 소년의 손목 주변과 눈 옆에 타박상과 같은 멍이나 미간에 상처가 있는 것을 알게 된 칼바르호 씨는, "혹시"라는 생각으로 소년에게만 보이도록 "괜찮아?"라고 적은 메모를 몰래 보여주었다.



메모를 본 소년은 약하게 고개를 끄덕였지만, 칼바르호 씨는 "소년은 무서워하고 있다"라고 확신.

잠시 후 다시 부모에게는 보이지 않도록 하고서 소년에게 "도움이 필요한가?"라고 쓴 메모를 보이자, 소년은 명확하게 고개를 끄덕였다는 것.

■ 재치로 소년을 구하다

 


그 후, 칼바르호 씨는 즉시 상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

달려온 올랜도 경찰에 의해 소년은 치료를 위해 아동 병원으로 이송. 이후 경찰은 소매를 걷을 때 고통으로 얼굴을 찡그린 소년의 거의 전신에 무수한 멍이나 상처가 있었다는 것을 발표했다.

병원의 진료로 표준보다 10kg나 체중이 적었던 소년은, 일상적으로 계부로부터 주먹과 나무 빗자루로 맞고 있었고, 문설주에 발목을 묶어 거꾸로 매달아 놓는 등, 계부와 어머니로부터 음식을 먹지도 못했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 경찰 "뭔가를 봤다면, 누군가에게 전하라"

올랜도 경찰은 소년의 계부 티모시 윌슨(34)을 아동 학대로, 어머니 인 크리스틴 스완(31)을 양육 포기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관 인 에린 롤러 형사는, 공동 기자 회견에서....

"솔직히 소년이 받은 것은 학대 이상의 고문이었습니다. 나 자신도 어머니이며, 11세 소년이 부모에 의해 어떤 지옥을 경험 해왔는지를 상상하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소년이 부모에 의한 학대가 작년 크리스마스 무렵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부상의 상처를 보면 그보다 이전에 있었을 것이라고 우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칼바르호 씨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소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녀의 용기는 칭찬 받아 마땅하고, 우리는 그녀의 행동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기자회견에서, "레스토랑에 와서, 아들에게만큼 음식을 주문하지 않는다는 것은 보통의 어머니가 취할 행동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칼바르호 씨...

"우리는 잘못된 상황을 볼 때,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있습니다. 곧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는것이 올바른 것임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는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레스토랑에 함께와 있던 4살짜리 동생은, 학대를 받고있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소년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아동 가정 서비스 아래에 보호되어, 결창에 의해 설치된 지원 계정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호소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