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때 들었던 음악이 가장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이유

10대 시절 여러분들은 어떤 음악들을 자주 들었었는가?

나의 경우는....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팝 음악을 주로 들었고 당시 유명했던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등을 엄청 좋아했었다. 지금도 가끔 듣고싶어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여 듣기도한다.

이건 뭐랄까...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청춘 시대에 들었던 곡을 듣게되면 강렬한 향수를 불러모으게된다는...

"Music and Science"에 게재 된 연구에서는, 이런 불가사의 한 음악과 기억의 메커니즘에 대해 흥미로운 설명을 하고있다.

 


■ 나이를 먹으면, 그런 것은 잘 기억하고있다

음악은 기억이나 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한때 유행했었던 그리움의 노래를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것은 그러한 것이다.

심리학의 분야에서는, "레미니센스 범프"라는 현상이 알려져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것을 조우하고, 자기가 확립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당시의 사건은 더 강한 기억으로 남기 때문이라고 설명. 혹은 그 시기에 발생하는 생물학적 호르몬 인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의견도있다.

 



■ 14세의 나이에 들었던 히트 곡이 가장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음악에 관해서는, 연장자가 레미니센스 범프 시기에 들었던 음악을 좋아하고, 최신 음악보다 젊은 시절의 음악이 더 상세하다는 경향이 알려져있다.

그래서 영국 더럼 대학의 켈리 잭보우스키 씨 등은, 18~82세의 성인 470명을 대상으로 음악에 대한 레미니센스 범프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목적은, 어떤 노래가 유행했을 때의 나이가, 그 곡에 대한 느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명학하게 하기 위한 것.

조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1950~2015년에 히트 차트에 진입 한 팝송 111곡의 제목과 아티스트를 제시하고, 그들이 "자신의 인생 경험(자전적 기억)과 관련있는 정도", "그 노래에 느끼는 친밀감",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답변 해 달라고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청춘 시대에 유행했던 곡에 의해 친밀감을 느끼고, 자신의 삶과 관계하고 있다는 인상을 느끼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 피크는 14세로, 그 당시 유행했던 음악은, 기억을 가장 선명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장자(40세 이상)는 청춘의 노래를 특히 좋아한다고 답변하는 경향이 있었고 한편, 연소자(18~40세)에는 그런 경향이 없었고, 청춘의 노래보다 자신이 태어나기 전의 것을 높이 평가하는 것조차 있었다고...

■ 70년대 ~ 80년대의 음악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그중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곡도 있었다. 나이를 불문하고 일반적으로 선호했던 것은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의 음악이다.

예를 들어,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글로리아 게이너의 "아윌 서바이버"...이러한 팝송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

 


■ 청춘의 기억과 노래가 얽혀 추억이된다

사람은 청춘 시대에 들었던 곡을 소중히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유행하는 음악보다 옛날 노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렇지않고, 그 시기의 음악이 개인적인 기억과 얽혀있는 것이 이유인 것 같다.

그 시절 단짝이었던 친구들, 첫사랑의 그 사람, 인생의 출발점이 된 졸업식, 아무래도 음악은, 그런 당신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 흐르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