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는 "4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현행 모델보다 4배 진화

애플이 2022년 내놓을 아이폰 14 시리즈는, 최근 몇 년간 가장 익사이팅한 단말기가 될 전망이다.

IT 전문 사이트 MacRumors의 보도에 의하면, iPhone 14 시리즈의 상위 기종에는, 48메가 픽셀의 새로운 메인 카메라가 탑재된다고 한다. 이는 총화소 수가 현재의 4배가 되는 것으로, 12메가픽셀 아이폰 13을 이제 막 구입 한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일 수 있다.

 


iPhone 14 시리즈에는, 48메가픽셀의 메인 카메라와 12메가 픽셀의 초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이번 누설 정보는, 홍콩의 증권 회사 Haitong International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Jeff Pu에 의한 것으로, 저명한 애널리스트 인 Ming Chi Kuo 씨의 이전 예상을 증명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Kuo 씨도 iPhone 14에 48메가픽셀의 카메라가 들어가고, 8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Jeff Pu 씨의 리크 정보의 정확성은 별로인데, 정보 사이트 Appletrack에서의 평가는 53.3%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Kuo 씨는 75.9%의 평가를 받고 있어 신뢰성이 좀 더 높다고 할 수있다. 그러나 두 인사이더가 같은 견해를 보임으로써, 이 제보의 신빙성은 크게 높아졌다고....

 



48메가 픽셀의 카메라로의 이행은, 50메가픽셀 이상이 일반적으로 되어있는 안드로이드의 상위 모델의 수준에, iPhone의 카메라 성능의 인상, 8K 비디어에 가세하고, 화상의 샤프니스나 디지털 줌의 화질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연결된다.

구글 픽셀 6는 50메가 픽셀의 메인 카메라를 채용한 것으로, 전문 사이트 인 Dxomark에서 "화질을 크게 향상시켰다"라고 평가되었다.

iPhone도 48메가픽셀 카메라 채택으로 샤오미와 화웨이 상위 기종에 비견되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해상도가 48메가 픽셀로 향상되었다고 해서, 디폴트로 48메가 픽셀의 JPEG 화상을 얻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스마트폰의 경우 고해상도 센서는 통상 4개의 픽셀을 그룹화해 더 큰 가상픽셀을 형성(픽셀비닝이라 불린다)때문에, 최종 샷은 센서 화소 수의 4분의 1로 제공되게 된다.

따라서, 48메가 픽셀의 카메라를 가지는 iPhone 14로 촬영 한 사진은, 고화질이기는 하지만, 최대 12메가 픽셀의 화상으로 된다. 풀 해상도의 옵션이 준비되는 경우도 있지만, 애플이 기본 카메라 앱에 그런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