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수면중 자세는? 3가지 유형의 장점과 단점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잠자는 것뿐만 아니라, 수면 중의 자세도 중요하다. 육체의 피로도와 큰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잠자리에 따라 결림과 피로감이 적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도 있다.

 


■ 옆으로 눕는

옆으로 누워자는 사람은 아주 많고, 약 60%가 이렇게 잠을 잔다고 한다. 어릴 때는 자세가 안정되지 않지만, 성장하여 어른이 됨에 따라 조금씩 안정되는 패턴이 많다. 미국의 슬립 파운데이션지는 이 자세의 장점으로는, 요통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든다. 특히 머리에 베개를 배고 잘 경우, 옆으로 누워야 척추 배치가 이상적이되기 때문이라고... 또 코골이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국 헬스라인지도, "실제로 옆으로 누워자는 것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흥미롭게도 좌우가 차이가 나며, 신체의 왼쪽을 아래로 하고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어느 소규모 실험으로 양쪽을 시험했는데, 반대쪽인 오른쪽을 아래로 했을 경우가, 속쓰림이나 위산의 역류를 호소하는 피험자가 많았다고 한다. 



한편으로, 이 잡지는, 옆으로 향하는 것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어깨 결림의 원인이 되고 얼굴에 주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위를 향해 눕다

위를 향한 자세는 옆으로 눕는 것에 이어 인기있는 잠자리로 되어있고, 실제로 장점도 많다. 체중이 균등하게 분산되기 때문에, 일어났을 때에 목이나 등등에 통증을 느끼는 일이 적게된다. 슬립 파운데이션지는, 몸에 부담을 줄이는 데 좌우 균형을 의식하도록 권한다. 가령 한쪽 팔만 머리 가까이 올리고 자는 것보다는, 두 팔을 몸 옆으로 자연스럽게 펼치고 자는 것이 등에 부담이 덜해진다. 이 밖에 등을 대고 누우면, 코가 뻥 뚫리기 때문에, 비염 등으로 가슴이 답답해 고생하는 경우에는 꼭 시도해보길. 이 경우 완전히 평평하게 자는 것이 아니라, 베개를 이용해 상체를 일으킨 상태로 둬야 기도가 잘 통한다.

위를 향한 단점으로는, 수면 무호흡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영국 라이브 사이언스지는, 영국 몬테피올레 병원의 견해를 인용해, "위를 보고 자면 나이가 많거나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 수면 무호흡을 앓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라고 코멘트.

 


■ 엎드려 잔다

마지막으로는 엎드려자는 것. 이 자세는 통상 건강상의 이점이 그리 많지 않다고 여겨진다. 헬스 라인지는 만약 잠자는 방법을 등급을 매길 필요가 있다면, 엎드리는 것은 아마 꼴찌가 될 것이라는. 코골이 또는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잠자리 이지만, 그 이외에는 혜택이 별로 없다. 근육과 관절에 과도한 부담을 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감이 남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극 권장하는 잠자리는 아닌것 같다.

라이브 사이언스지도, 목주변의 결림이나 두통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고 하고,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아무래도 엎드리면 진정된다는 사람은, 최대한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목이 부자연스러운 각도가 될 가능성을 낮춰줘, 아침 나절의 통증을 줄여준다. 또 골반 아래에 베개를 두면, 새우등을 막아 등벼에 부담을 주지않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면 자세에는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잠자는 방법을 찾는 것으로, 뭉침과 피로감이 적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