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앞에서 말하는게 공포...시험해야 할 5가지 방법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무서워하는 "스피치 공포증"은, 인구의 25% 정도가 고민한다는 흔한 대인기피증의 일종이다. 이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적은 수의 집단 앞에서 이야기할 때, 가볍게 몸을 쇠약하게 만드는 정도의 불안감을 느낀다.

유감스럽게도, 스피치 공포증을 바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지만, 그것을 개선하는 방법이라면 몇가지 정도 있다. 아래는 그 중 5가지를 소개하겠다.

 


1. 준비를 꼼꼼하게 한다

말할 내용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물어볼 만한 질문에는 모두 대답할 수 있도록 한다. 준비를 잘하고, 머리에 들어있는 것이 많을수록 불안감을 느끼는 일은 적어진다. 실전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거울 앞에서 리허설을 하거나 동영상 촬영, 음성 녹음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2. 약물 요법을 찾는다

남들 앞에서 말을 할 때 나쁜 방향으로 작용해, 메타 불안(불안에 대한 불안)을 일으키는 불쾌한 신체 증상(신경과민, 많은 양의 땀, 붉은 얼굴, 목소리 떨림 등)을 겪고 있다면, 싸우든지 도망가든지 반응의 활성화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β차단약(β-blocker)를 시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만 이런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학 전문가나 의료기관을 찾아가 상담해야 한다.

 


3.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습관화한다

스피치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끔찍할 수 있지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경험을 쌓을수록 침착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된다. 두려움과 불안을 안고 있는 대상에 환자를 직면시키는 "폭로 요법"은,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효과도 있다.



말투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토스트마스터스의 현지 클럽에 참가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라고 하는 친밀한 사람 앞에서 연습하거나, 혹은 이야기 솜씨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작은 이벤트에서, 신청해 이야기를 하게 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4. 마인드풀니스를 매일 실천하는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는 상태를 갖추기 위해, 마인드풀니스와 단시간 명상을 매일 하도록 한다. "Calm"과 같은 앱이나, "긍정 인텔리전스"라고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인드풀니스는 일회성 대처법으로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전에만 할 것이 아니라, 일과에 도입하여 스피치나 프리젠테이션 당일에는 평소바다 많이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부끄러움과 마주 대하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가 두렵다는 것 자체를 소재삼아 웃음을 터뜨린다는 공포 극복법도 생각해 볼 만하다. (2019년에 열린 어느 회의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 기조 강연자인 여성이 첫마디로, 긴장하고 있다고 밝힌 다음, 긴장하고 있을 때는 "나는 지금 두근거리고 있다"라고 뇌를 속이게 한다라고하는 연구 논문을 읽은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하여 그녀가 "나는 두근두근하고 있다", "나는 두근두근하고 있다"라고 몇차례 말했는데, 회장은 폭소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신뢰감이 높아져, 청중과의 유대가 강해진다.

두려움으로부터 도망만 가면, 그것을 극복할 기회는 결코 얻지 못한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방해가 되고있는 벽을 스스로 부수고,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로 자신을 열어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