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이 마음의 건강에 미치는 5가지 장점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해, "자주 걷는 사람일수록 사망 리스크가 낮다"라는 것이나, "산책은 뇌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어 영리하고 행복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산책에는 이러한 건강에의 영향 뿐만이 아니라, 멘탈 케어로 연결되는 효능도 있다고 하는데...

그 산책의 메리트를 5가지 알아보자.

 


◆ 1. 화가 가라앉는다

피험자들이 4주간 매일 걷기를 할 계획을 세워 실행하도록 한다는 2006년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심박수가 평온해지고 분노와 적의를 느끼는 일이 적어졌다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누군가와 심한 말다툼이 벌어졌을 때, 무심코 집을 뛰쳐나가 정처 없이 걸어간 적은 없었는가? 있다면 좋은 직감의 작용이다. 걷는 것은 실제로 화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2. 기분이 우울해지지 않게된다

산책을 하면 화가 가라앉는 한편, 기분은 업이된다고 한다. 앉아서 지내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소수 민족 여성을 대상으로 한 2008년의 연구에서는, "운동을 위해서 걷기를 하라"라고 지도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감이 감소했다고 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걷기를 많이 한 사람은 단 2개월 만에 기분의 침체가 대폭 줄었다고 하고, 이렇게 간단한 치료법은 정말 주목할 만하다는 것.

 


◆ 3. 잘 피로해지지 않는다

귀가하고 나서, "산책을 하는것도 좋지만, 일로 기진맥진 해서 어쨌든 오늘은 눕고 싶다"라고 생각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심한 운동이 수반되는 육체노동이나 장시간 서서 일을 한 뒤에는 실제로 육체가 피로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데 지쳐버리면 몸을 움직이지 않아 피로를 일으켰을 수도 있다는 것.

◆ 4. 잠을 잘 잘 수 있게 된다

멘탈 케어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 수면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5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2019년의 연구에 의하면, 피험자가 트레드밀에서 50분간 걷게 한 것만으로, 그 후 2일에 걸쳐 수면의 질이 높아졌다는 것. 또, 앉기 쉬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19~36세의 성인에게, 하루 1시간 걷는 생활을 4주간 계속하라고 한 2020년 연구에서는, 수면의 질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면 시간도 큰폭으로 길어지고, 수면장애의 빈도나 수면제의 사용량도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 5. 마인드 풀니스의 긍정적인 선순환을 시작할 수 있다

마인드 풀니스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주의를 기울인다"라는 심리적인 기능을 말한다. 이 마인드 풀니스와 산책의 관계에 대해서, "자연속에서 걷는다"고 하는 "삼림욕"에는 면역력을 높여,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정신적으로도 날카로워진다고 하는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또, 영국의 연구에서는, 자연이나 역사적 건축물 등을 1회 방문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느끼기 어려워져, 자존심이 높아졌다고 하는 조사 결과도 있다는 것. 이는 걷기를 통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 도달하기 쉽다는 선순환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