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긍정적 사고는 역효과. 불안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은?

최근 우리 사회는, 무리한 긍정적 사고에 사로잡혀있다.

물론, 부정적인 생각으로 스스로를 책망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두려움을 느낄 때 자신을 격려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 

하지만, "좋은 운수만 흐르고 있다"거나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라거나 "평범한 말로 포장하는" 것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는 데 가치가 있다. 

 


■ 불안할 때는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효과적

불안이나 걱정이 될 때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고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연구에 따르면 평범한 긍정적 사고보다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불안이 경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그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학생에게, 첫대면의 체육 교사가 평가하는 가운데, 클래스 전원 앞에서 농구의 점프 슛을 해보라고 했다.

회의에서 "당신에 대해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을 하나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하고, 대답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점프 슛 테스트 이야기로 돌아가면, 반수의 학생에게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반복하게 하고, 나머지 반수에게는 나무에 3마리의 새가 앉아 있다거나, 아버지의 차에 대해 등 일상의 어찌됐든 상관없는 일에 대해 생각을 해달라고 했다.

 

마음을 달래는 학생은 불안을 느끼는 레벨이 억제되었고, 포지티브 사고를 한 학생은 "불안을 느끼는 레벨이 현저하게 증가해, 최악의 사태를 상정하거나 퍼포먼스나 완성도에 대한 부정적인 예측이 증가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것.

 


■ 기분 풀이는 일시적인 해결책

"Verywell Mind"에 의하면, 기분 전환을 잘 사용할 때는, 강렬한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일시적으로 자신의 기를 딴데로 돌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기분 전환은 격렬한 감정을 완화시키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이나,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완전하게 피하기 위한 도망로로서 의도되어 있지는 않다.(최초의 강렬한 감정이 진정되면, 기분을 이용하는 등 다른 방법을 이용하고, 기분을 컨트롤 하도록 진행)

 


■ 혼자서 하는 건전한 기분전환 방법

건전하고 효과적인 기분 전환 방법은 폭넓게 있다.

. 8씩 거꾸로 센다

. 주위의 물건이나 색에 대해 깨달은 것이나 생각해 낸 것을 생각한다.

. 크로스워드 퍼즐이나 스도쿠와 같은 머리를 사용하는 놀이를 한다.

. 운동, 가사, 비디오 게임을 한다

또한, Jane McGoniga 박사는 저서 "Super Better : The Power of Living Gamefully"에서 게임과 같은 "항상 고조되는 도전"은 더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도와 자신감, 인내력을 기른다고 말한다.

기분 전환을 너무 많이 하면, 반드시 나쁜 결과가 나오지만(집중이 안되고, SNS 중독, 위험한 운전 등), 임박한 스트레스에 일시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유용하다.

그러니까..이번 "첫 데이트"나 "일의 프레젠테이션"등 불안한 것이 있으면, 테니스나 게임을 하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