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뇌물 줄테니 가짜 백신 증명서 발급 요구", 그 결과는?

해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백신 증명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이 늘고 있고, 불편을 겪는 백신 반대파가 부정행위를 하는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에서는, 백신 반대파가 뇌물을 주고, 가짜 백신(생리식염수)을 맞으면서 증명서를 발급받는 사례가 속출.

그런데 의사들은 뇌물을 받으면서, 무려 진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발각되었다는...



그리스 전 지역에서의 수십 개 접종 센터에서, 가짜 접종에 응히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뇌물은 400유로(약 53만원)로, 2~300명의 의료종사자가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의사들은 뇌물은 꼬박 꼬박 챙겼고, 문제를 피하기 위해 진짜 백신을 접종했다는 사실.

 


참고로 진짜 백신을 맞는것을 명분으로 한 의료행위이므로, 반대파가 법적 수단에 호소하기 어렵다는 것. 경찰도 이 건을 기소할 예정은 없다고....

해외 반응은....

. "4주 뒤 2차 접종하러 오세요~~ 그때도 뇌물 잊지 마시고요..(윙크)

. 의사 : 자 이것이 당신의 코로나 백신입니다
 기소내용 : 의사는 접종전에 뭐라 했습니까?
 그는 "이것이 당신의 코로나 백신입니다"라고..
 "그래서 당신은 무엇을 받았습니까"
 "신종 코로나 백신입니다"
 판사 : 이상으로 이 안건을 끝내겠습니다

. 이것은 지금까지 들었던 가장 그리스스러운 이야기

 


. 카오스 한 좋은 일...

. 그리스 의사들은 부패와 팬데믹...양쪽과 동시에 싸우고 있다

. 이건 부도덕? 맞아 몇가지 시각에서는....이거 대박이야? 그렇네 ok

. 이것은 윤리 수업에서는 논의의 기본 테마가 되지

. 현대의 문제에는 현대의 해법이 필요하다.

뇌물을 주는 사람도 받은 사람도 그리스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우선 백신 접종률은 오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