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비판과 언어폭력을 구분하는 방법

다른 사람의 발언이, 자신에 대한 왕따나 언어의 폭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때가 있다.

그런데, 상대방의 말이 비판인지, 부탁하지도 않은 피드백인지, 아니면 말로 인한 폭력인지 분명치 않은 경우도 있다.

뚜렷한 징후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언어 폭력에 대해 정신 건강 전문가들로부터 배워보자.

 


■ 언어폭력이란?

언어 폭력이란...쉽게 말해서 역학관계, 그리고 타인을 복종시키는 것에 관한 것이다. 말로 인한 폭력에는 고함을 지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바로 알 수 없는 인심 조작이나, 심리적으로 상대를 조종해 속이는 것, 상대에게 열등감을 안겨주는 것"처럼, 아주 미묘한 경우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방이 말하는 것이 피드백이나 비판인지, 아니면 말로 인한 폭력의 범위에 들어 있는지에 대해 그다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때는....반복되는 패턴이 있는지 없는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상대방에게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경우에는 요주의. 그러나 불쾌한 대화나 주고받음 모두가 말로 인한 폭력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것이 건설적인 비판이나 또는 어떤 종류의 의견 불일치일 가능성도 있다.

단, 상대방이 기분을 반복적으로 상하게 하고, (피드백이나 일치하지 않는 의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열등감을 주려는 지가 중요하다고...

 


■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인한 폭력의 4가지 유형

언어폭력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상당히 비열한 것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말로 인한 폭력이면 금방 이해하기 어려운 징후에는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고...



<심술 궂은 발언>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논쟁이 아니다.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임상심리사 Perpetua Neo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격한 말다툼보다) 더 음습한 타입의 언어로 인한 폭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도움을 주는 것처럼 짜여진 냉정한 발언입니다"

 


<협박>

Neo 씨에 의하면, 당신이나 타인의 안전에 대한 위협을 비롯해 모든 종류의 협박은 말에 의학 폭력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한다.

<심리적으로 상대를 조종하여 속이다>

(실제로 일어난 상황에 대해)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다"라든지 "당신은 과장이다"라고 하는 문구를 자주 들을 경우는, 상대가 심리적으로 조종해 당신을 속이려고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언어로 인한 폭력의 한 형태인 "심리적 조작"에 의한 속임수로, 현실에 의문을 계속 던짐으로써 그 본인이 스스로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신이 이상하고 잘못되었다고 당신에게 생각하게 함으로써, 상대가 당신을 컨트롤하고 따르게 하고 지배하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현명한 구세주의 일방적인 충고>

자신을 "똑똑한 구세주"라고 생각하고, 나와는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조언을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여러가지 표현이 사용되지만, 기본적으로는 "조언이 있다. 당신은 (결점의 예)이기 때문에 돕고 싶다"라고 하는 말투라고 Neo 씨는 설명.

정말 쓸데없는 참견이라는....